728x90
반응형
SMALL
1달 2번 휴점 → 365일 영업?
기존 유통산업발전법의 역할(골목상권 발달, 마트 노동자 쉴 권리 보장) 제대로 수행X
규제심판위원회....각 입장 의견 수렴
2012년부터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문을 닫아야 한다. 이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발전, 마트 노동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오히려 대형마트의 휴점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만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대형마트 영업 제한에 대한 갈등이 발생했다.
이러한 갈등이 발생하자 정부는 '규제심판회의'를 통해 100여 명의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규제심판회의란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규제의 완화 및 변경을 고려하는 회의다.
각 입장을 보면, 공정거래위원회 및 대형마트는 영업 제한 규제가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적절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의해 타격을 입고 있었고, 코로나19에 의해 더욱 심해졌으므로 규제를 완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마트 노동자의 경우 마트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노동자의 휴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해당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적절한 절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 이명서 학생기자
반응형
LIST
'비즈니스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 세대 모두 연애 상대 ‘성격’ 최우선 고려… 나이 들수록 ‘외모·체형’ 고려 줄어 (0) | 2022.08.09 |
---|---|
구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 디렉터가 말하는 '커리어를 확장하는 3가지 방법' (0) | 2022.08.09 |
칭찬은 직장도 춤추게 한다!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 (0) | 2022.08.09 |
못난이 농산물 정기구독 서비스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되찾다 ! (0) | 2022.08.09 |
'원온원 미팅'은 팀원을 위한 시간? 리더가 다양한 리더십 갖춰 성장하는 시간! (0) | 2022.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