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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데이터가 없는 회사 일은 고객을 모르고 일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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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회사
데이터는 고객의 흔적을 정리한 것

저자 여현준 작가는 지난 4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 글을 올렸다.

그는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건, 단순히 일을 제대로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정량적이냐 과학적이냐의 문제도 아니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일에서 데이터란, 당신의 일자리가 있게 해 준 고객이, 만족 혹은 불만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접점에 남긴 흔적을, 테이블 형태의 컬럼과 로우 값으로 정리한 것이다.”라며 일에 있어서의 데이터를 정의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 업무 (사진출처: 픽사베이)

또한 이렇게 정의된 데이터에 대해 그 데이터를 안 본다는 건, 볼 줄 모른다는 건,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모른다는 건, 고객을 안 본다는 것, 모른다는 것, 어떻게 봐야 하는지 조차 모른다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지 않는 회사들이 많은 이 현실에 대해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회사가 고객을 모르고 일한다

“눈과 귀를 모두 닫고, 직원들끼리 모여 이러지 않을까 저러지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회의를 벌이고 고객을 위한 결정을 한다

“스스로는 매우 민주적인 회사라며 자평할지 모르겠지만, 좋게 말하면 생산자들끼리 회의한 것에 불과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당끼리 누구 촉이 맞는지 내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글/ 김지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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