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성장클럽 신논현 모임, 25일에 열려
9월 성장클럽 신논현 모임, 의미있는 실패란 무엇인가?
가인지 성장클럽 신논현 모임이 9월 25일(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9월 성장클럽 신논현 모임은 '훌륭한 성과를 내는 완벽한 팀은 어떤 요소를 갖추고 있나?' '집단이 서로 상생하여 뛰어난 성과를 내기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심리적 안전감, 신뢰성, 구조의 명확성, 일의 의미, 일의 영향력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두려움 없는 조직은 실패를 해도 허용되는 느낌을 주는 반면 책임감을 결여한 조직의 느낌을 준다. 그러므로 조직이 해야 할 건강한 실패는 무엇이고 해야 할 옳은 실패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책 '옳은 실패'에 들어 있다. 책에는 많은 인재들의 말이 인용 됐다. 이번 북클럽 강연에서는 경영자와 리더를 위한 테마로 진행했다.
![](https://blog.kakaocdn.net/dn/bRT4WG/btsJOvgtVso/PpS9axAw1SKYIjmczWtkoK/img.jpg)
병원에서 실험한 주제에 따르면 팀웍 증진 활동을 하였을 때 팀웍증진활동을 실시한 대상에서 더 실수가 많이 나왔다. 이 결과는 실제로 창의적인 팀에서 실수가 더 많이 발생해서가 아니라 사소한 실수까지도 실수로 보고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된 실수가 더 많았고 더 많은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질적연구로서 밝히게 됐다.
반면에 중대과실은 팀웍 증진 활동을 실시하지 않은 집단에 더 많이 일어났다. 팀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소한 실패까지도 발견하여 실패를 교휸적 실패가 되도록 하고 옳은 실패를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실패'란 하지 않아도 되는 사소한 실수와 같다. 조직 내에서 기본적인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이 필요하다. 의미없는 사소한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통한 체크리스트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두려움에 대한 역효과는 2가지가 있다. 1) 학습을 억제한다. 2) 실패에 대해 말하는 걸 저지한다. 심리적 안정성이 높은 조직은 실패를 피하지 않고 숨기지 않는 특성이 있다.
3가지 본능적인 반응(혐오, 혼란, 두려움)은 옳은 실패를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한다.
현대인들은 SNS에서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겪고 있다. SNS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강화시키는 면이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성장 마인드셋은 보다 더 나아진 것을 격려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선사한다. 사람은 변동되고, 성장이 가능하며 반드시 현재보다 나아진다는 관점으로 바라본다. 성장 마인드셋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약화시킨다.
![](https://blog.kakaocdn.net/dn/sP24P/btsJOu9Ibgt/MDUNiBAHX0JW9kcyKNVah1/img.jpg)
실패도 실패 나름이다. 실패의 확률이 낮을 수록 체크리스트로 관리할 필요가 있지만, 실패의 확률이 높으면 실패를 제대로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체크리스트로 관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오히려 이러한 도전적인 부분의 맥락은 도전을 장려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멈춤, 도전, 선택 3단계를 통해서 실패를 대응하는 것이 교훈적 실패로 돌리는 방법이다. 반복되는 실패를 피하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점,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실패를 통해 사과하기란 후회함을 명학히 표현, 책임인정, 수정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답변하는 것을 말한다.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도전했다가 실패한 경험에는 비교적 후회를 덜했다. 시도와 도전은 과감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박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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