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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미국 Z세대 10명 중 3명 ‘나는 성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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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소수자’ 동의하는 미국 성인, 2013년 3.6%→ 2023년 7.6%로 크게 증가

 

미국 Z세대 10명 중 3명이 본인을 성소수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35호에서는 ‘미국 세대별 성소수자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미국 세대별 성소수자 인식

1. 미국 Z세대 10명 중 3명 ‘나는 성소수자’

미국 설문 조사기관인 공공종교조사기관(PRRI)이 올해 초 발표한 ‘성소수자 인식’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8세 이상 성인 중 자신을 LGBTQ(각각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의 영문 앞글자를 딴 약자로 성소수자를 의미)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세대별 비교 결과, Z세대(만 18~25세)가 28%로 월등히 높았고, 밀레니얼 세대 16%, X세대 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자신을 성소수자로 인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2. ‘나는 성소수자’ 동의하는 미국 성인, 2013년 3.6%→ 2023년 7.6%로 크게 증가

본인의 성 정체성 인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조사한 성소수자 인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성인의 7.6%가 자신을 LGBTQ(성소수자)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는 10년 전 조사(3.6%)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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