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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BTS, 르세라핌, 아일릿, 뉴진스 등 모두가 다 상처를 받은 일이다. 누군가만이 아닌 직원중에 사람들은 희진님을 인간으로 생각안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멤버들도 다 인간이다. 누군가를 특정해서 이야기했다기보단 모든 분들이 모두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언급을 그만해야한다. 자꾸 그짚어내면서 상처냐 마냐를 꺼내지 않았으면. 타협과 모색안이 필요했기에 언급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어도어는 5월 31일(오늘)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현 대표를 유임시키되, 대주주 하이브 뜻대로 민 대표 측 이사 2명을 해임했고 하이브가 추천한 이사 3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대표 1명과 하이브 측 이사 3명’으로 재편됐으며 민희진 대표가 지난 5월 7일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어제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해임안’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본인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민희진 대표 측근인 어도어 이사 신 모 부대표와 김 모 이사에 대한 해임안을 통과됐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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