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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오바마도 강조한 공감 능력 '공감형 브랜드로 거듭나는 Ste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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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기업 내 '공감문화' 소비자의 신뢰도로 이어져
사회와 공감하는 선행에 공감하는 사람들
비지니스 세계에서 '공감'은 신뢰도를 가져와 기업의 매출을 올려주는 최고의 자산이다.  (사진: 이미지 투데이)

<공감형 브랜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온정, 공감, 친절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큰 자산이다. 기업은 친절한 태도로 공감과 온정을 베풀면서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사람들은 공감을 느낄 때 기업의 진정성을 인식하곤 한다. 진정성은 기업의 신뢰도로 이어져 기업의 매출을 올리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공감형 브랜드로 거듭난다면 높은 고객 유지율과 충성도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상황이 안 좋아지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호감도를 통해 만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매출뿐만 아니라 대비하는데도 꼭 필요한 것이 '공감'이다. 

 

<공감형 브랜드로 거듭나기 Step 1, 2, 3>

Step 1 기업 내 '공감 문화' 만들기

매년 윤리의 날을 맞아 공감 프로그램을 실천중인 한국동서발전 (사진: 한국동서발전-KOREA EAST-WEST POWER)

<한국동서발전 기업 윤리경영 공감·확산을 위해 윤리주간 운영>
한국동서발전은 매년 윤리의 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한국동서발전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주간 : 공정과 소통’을 운영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목표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 간 소통릴레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청렴 골든벨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공감은 내부에서 만들어져서 외부로 나타나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기업 내 ‘공감 문화’는 외부로 입소문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만들어낸다.

 

Step 2 고객과 공감하기

사람들은 가치관에 '공감'하기위해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진: 엠브레인 공식 블로그)

<소비자 86.9% ESG 환경 경영, 사회와 ‘공감’> 
공감의 범위는 사회로도 확대되어야 한다. 기업의 ESG 경영의 도입 여부는 소비자의 행동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86.9%는 ESG 경영을 실행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중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는 기대가 50% 이상이었다.

전반적으로 화두에 오른 환경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ESG 경영’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고 실제로 ‘ESG 경영’ 도입에 대해 88.5%가 앞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공감 능력이 결여된 기업이라면 사회에서 배제될 위험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Step 3 선행하기

오바마 대통령은 '공감'을 통해 신뢰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변화를 만들어 냈다. (사진: 이미지 투데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공감’에 집중>
  오바마 대통령은 '공감은 내 윤리관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공감'을 여러 번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며 신뢰를 얻었다.  

우리는 공감을 장려하지 않는 문화에 살고 현재 ‘공감 부족’을 겪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평생 손해만 보고 살 것 같은 '공감'은 세상을 상호 연결하고 사회 변화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제이자 파워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서기 위해 우리는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스타벅스는 '친환경'을 주제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도 아우디도 '공감'으로 선행>

스타벅스 전 CEO이자 현 명예 회장 하워드 슐츠는 인종차별, 성 소수자 인권 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기업 미션으로 정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목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탄소발자국 캠페인(1차, 2차)'과 '에코별 챌린지(3차)'를 진행하며 브랜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기여했다.

아우디는 성 평등을 통해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앞으로 남녀가 동등한 대우를 받을 거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임금 격차 해소'라는 기업의 약속을 보여주었다.

공감은 많은 기업이 이미지 브랜딩으로 사용되고 있다. 

 

글/ 조은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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