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행축제, 12일간 5천억원 이상 판매실적 기록

온·오프라인 채널 매출 2000억원 이상, 지역사랑상품권 2000억원 이상 판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 "동행축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올해 첫 동행축제가 5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5,601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온라인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매출 2,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58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동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이 2,020억원 판매되는 등 매출에 도움을 주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을 통해 이룬 눈에 띄는 성과를 살펴 보면, 밀가루없는 어묵탕 제품이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 1억1천7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인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8일간 총 1억1천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과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수제청 제품은 동행축제 기간 개최한 소담마켓 현장판매와 온라인 기획전 노출로 전년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신장하였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 분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글/김민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