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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인재를 재생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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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S (Key Man Reproducing System)'? '핵심 인재 재생산 시스템'

 

역사적으로 사람을 키우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소크라테스 아카데미'는 학자를 양성하고 지식을 전수하며 교실에서 교육하고 일종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반면 '예수님의 광야학교'는 제자를 양육하고 능력을 배양하며 현장에서 교육하고 개인화하는 것으로  커리큘럼이 따로 없다.

예수님과 소크라테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개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이 그 제자들을 성장시켰듯이, 인재를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적 그리고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가인지캠퍼스에서는 이를 'KRS (Key Man Reproducing System)', 즉 '핵심 인재 재생산 시스템'이라고 말한다. 

KRS의 원리는 선발, 동역, 그리고 교훈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제자를 양육하신 방식과 동일하다. 먼저 선발의 원리는 재능과 다양성, 그리고 충성됨을 보는 것이고 동역의 원리는 일상생활 속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훈의 원리는 고난과 시련이 있음을 미리 알게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KRS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로 ‘E기업의 승진 기준’이 있다. E기업은 과장 이상이 되려면 양성에 대한 어떠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양성 대상자가 승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며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야 하고 전수한 지식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KRS는 현대인에게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는 이러한 귀한 시간을 인재양성에 내어주어야 한다. 또 핵심인재 양성은 소크라테스의 아카데미와 같이 지식 전수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러했듯이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고 함께 일하는 것이다.

 

글/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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