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통해 파악한 주요 변화 키워드, '혼자', '장수', '비대면'
앞으로 변화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 이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상화되었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대다수의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만 비롯된 것은 아니다. 이전부터 우리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사회의 주요 변화 트렌드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분화하는 사회’이다. 이제 더이상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혼밥’, ‘혼술’, ‘혼영’ 등 혼자서 무엇을 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닌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개인주의가 강해지면서 독립적인 소비 패턴이 강해졌다.
이와 더불어 자식이 무조건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도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사회보장 시스템이 그 역할을 대신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는 ‘장수하는 인간’ 이다. 인간의 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사회가 ‘노인’을 바라보는 태도 또한 변화해야 한다.
연령마다 ‘중년’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가 다르다. 30대는 40대를 중년이라고 생각하고, 40대는 50대를, 50대는 60대를 중년이라고 생각한다.
즉, 자신은 아직 중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전보다 사람들은 훨씬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중장년층, 노년층을 보다 젊은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들이 젊은 사람들과 같이 신문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도 빠르게 새로울 기술을 접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비대면의 확산’이다. 이것은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크게 변화한 부분이다. 이전까지는 재택근무는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근무 태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지속하다보니 생각보다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작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무인’으로 영업이 이루어지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다. ‘무인’은 결국 인간을 대체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기계와 차별화될 수 있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더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비해야 한다.
글/ 양유라 학생기자
'비즈니스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건이 친환경적이지만은 않다고? 당신이 ESG를 하며 고려해야 하는 것들 (0) | 2022.06.27 |
---|---|
금융업계는 지금 핀테크 산업 열풍! (0) | 2022.06.27 |
메타버스, 실체가 없는 가상의 재화로 737배 가치 창출 (0) | 2022.06.24 |
게임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세계는 현재 P2E에 주목 중! (0) | 2022.06.24 |
불황기 속 당신의 직원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 해결에 도움을 주는 방법 (0) | 2022.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