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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전원 사무실 출근 체제
오미크론 유행 정점을 지나고 있다
'제택근무로 진행된 화상회의, SNS 효율성 떨어진다'
포스코 그룹은 4월부터 전원 ‘사무실 출근’ 체제로 진행한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2년간 재택근무를 결정한 후 첫 사무실 복귀를 선언한 사례로, 재계 반응은 엇갈린다.
31일 포스코는 서울 지역 근무하는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한다고 이메일로 공지했다. 포스코 다른 계열사들도 뒤를 이어 사무실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계속 완화되고 있고,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아직 상당수의 기업은 포스코와 같이 재택근무를 중단하거나 줄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포스코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점차 사무실 복귀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적지 않다.
한 대기업 중견 간부는 “방역지침이 동거 가족이 확진되도 증상이 없으면 출근, 등교가 가능하지 않나. 재택근무가 무의미해지는 상황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화상 회의나 소셜미디어(SNS)로 업무를 하다보니 효율정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글/박한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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