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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4월 22일 지구의 날, 각 기업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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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이미지 강화까지
친환경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업들의 캠페인과 활동
대형마트 최초 '그린스타' 인증 받은 롯데마트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민간운동에서 출발하여 제정되었다.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최근 ESG 경영이 화두됨에 따라 소비자들도 ‘착한 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온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기업들은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친환경 경영을 함으로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은 롯데마트 (사진출처: 롯데마트 홈페이지)

롯데마트는 친환경 컨셉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선보였다.

또한 롯데마트는 21일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능률협회 인증원에서 친환경 제품에 수여하는 인증 (사진출처: 제품인증연구소 홈페이지)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PB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재료와 포장재를 도입하고 매장 내 시스템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SSG 닷컴 (사진출처: SSG 홈페이지)

SSG닷컴은 이마트,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고객 참여형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에 나섰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SSG닷컴은 지난 20일 이마트, 지마켓글로벌,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등 6개 회사와 한국 코카-콜라에서 진행하는 '원더플(ONETHEPL) 캠페인 시즌 3'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참여 고객으로부터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친환경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는 올리브영 (사진출처: 올리브영 홈페이지)

CJ올리브영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본사 라운지에 초대형 공병 수거함을 설치하고, 오는 29일까지 임직원과 함께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다 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접근성이 좋은 올리브영 매장에 공병 수거함을 비치해 분리배출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홈플러스 (사진출처: 홈플러스 홈페이지)

또한 홈플러스와 SKC는 22, 23일 양일간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초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을 통해 '클린어스'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이용해 손쉽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홈플러스 마트 쇼핑과 연계해 친환경 활동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의미도 담았다.

 

글/ 이나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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