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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가족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다’ 꿈 꾸는 당신의공간 비전워크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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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객인 직원들과 외부고객인 가족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고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필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인싸템 출시한다.
비전워크샵 이후 핵심가치, 비전, 사명을 기반으로 한 인재채용 기대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위트렌드의 ‘당신의공간’ 비전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손창훈 컨설턴트와 함께 팀명, 각자 역할, 그라운드 룰을 정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위트렌드(WETREND)는 라이브 커머스와 SNS를 통해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소위 ‘인싸템’이라고 불리는 트렌디한 상품과 웹콘텐츠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포켓몬 띠부띠부씰 북, 네이버와 쿠팡 판매 1위 기록 (출처: 당신의공간 스토어)

위트렌드의 메인 브랜드는 ‘당신의공간’이다. 최근 포켓몬 띠부씰을 모으는 ‘띠부북’이 네이버, 쿠팡 1위를 차지했으며BTS RM이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신의공간은 비전워크샵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족들, 즉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선물하는 비전과 사명을 세웠다. 

핵심가치

당신의공간은 핵심가치로 ‘고객만족, 실행력, 배려’를 선정했다. 

포스트잇을 활용해 ‘당신의공간’의 핵심가치를 세우고 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핵심가치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핵심습관

다음 핵심가치를 실질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핵심습관을 정리했다. 핵심습관은 관찰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당신의공간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4가지의 핵심 습관을 정리했다.

  1. 신규상품 런칭 시, SNS운영 시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에게 더 줄 수 있는 걸 고민한다.
  2. 리뷰/ 고객문의를 주기적으로 보고 반영한다. 
  3. 큐사인이 있으면 일단 시작한다.
  4. 동료가 바빠보이면 “괜찮아요? 도와줄까요?” 물어본다.

사명

사명은 기업의 존재 목적이고 자부심이다. 경영자와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언어로 사명을 세운다. 당신의공간의 사명은 ‘가족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이다.

핵심역량

당신의공간 만의 강점인 핵심역량은 ‘고객중심적 마케팅, 고객과 찐 소통, 물류 시스템, 실행력, 아이템 선정능력’이다. 당신의공간은 실제로 새로운 인싸템을 타사보다 1-2주 정도 빠르게 런칭한다. 

그리고 인싸템을 런칭하기 위해 고객들이무엇을 원하는지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핵심역량이 물 흐르듯 진행되는 당신의공간 만의 팀워크 또한 주목할 만하다. 

비전

직원들과 함께 그려본 ‘당신의공간’의 미래

5년 뒤인 2027년 당신의공간의 미래, 즉 비전을 함께 꿈꾸며 2절지 위에 그림도 그려보고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현장에서 진행된 당신의공간 한동하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

위트렌드(WETREND) 한동하 대표

Q. 간단한 위트렌드(WETREND)와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위트렌드 한동하 대표이고 양혜진 대표와 공동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위트렌드(WETREND)는 고객과 회사가 함께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Q. 비전워크샵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단순 대표 1명이 비전을 세우고 전달하는 것보다 전 직원이 함께 비전을 세워본다면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Q. 비전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직원들과 함께 비전과 핵심가치를 세워가다보니 공감대도 형성되고 나중에도 이것을 실제로 지켜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Q. 비전워크샵을 통해 기대하는 변화는 무엇입니까?

내부적으로는 비전워크샵을 통해 도출되고 공유된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통해 OKR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싶다. 

외부적으로는 비전워크샵에서 세워진 가치들을 기반으로 의미채용을 통해 좋은 인재들을 모집하고 싶다.

Q. 함께 하고 있는 팀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당신의공간 비전워크샵

트렌디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런칭하고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기에 방향도 자주 바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서로를 돕는 팀워크를 보여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글/ 박한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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