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정다운 기자
"사양산업을 재정의하며 새로운 길을 연 특별한 이야기"
"4주 만에 출판이 말이 되냐?" "출판이 장난이냐?" 이런 반응을 많이 듣습니다. "완벽한 책"이 아니라, "첫 책"을 빠르게 완성하는 데 집중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4주 출판은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첫 책을 출간하며,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입니다. 저희는 자체 인쇄소와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어 외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 대량 출판과 달리 100부 소량 출판을 통해 부담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목차 구성과 원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Q: 4주 출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삼진커뮤니케이션즈는 오랜 시간 디자인과 인쇄 분야에서 검증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도 사업을 운영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인쇄 사업의 방향성을 잃고, 디지털 시대에 레거시 미디어인 인쇄가 생존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우울증과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책 쓰기가 저를 구했습니다.
책을 쓰는 과정은 단순히 글을 적는 작업이 아니라, 혼란스러웠던 생각을 정리하고 삶과 사업의 방향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샵북 Branding Publishing을 운영하며 콘텐츠사업으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책 쓰기를 통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4주 출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이런 프로그램은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십니까?
4주 출판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책 출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
- 한 번쯤 책을 출간해보고 싶은 분들
-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
- 혼자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
- 강연 준비를 하면서 책을 쓰고 싶은 바쁜 직장인이나 대표님들
이 프로그램은 완벽한 책이 아니라, 첫 책을 쓰고 출판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솔루션입니다.
Q: 프로그램에 참가한 작가들이 어떤 경험을 하셨습니까?
프로그램을 통해 첫 책을 완성한 작가님들은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던 분들이 4주 동안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두 번째, 세 번째 책으로 이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책을 출간한 이후 강연 요청, 비즈니스 기회, 네트워크 확장이 이루어진 사례도 많습니다. 한 작가님은 첫 책 출간 후 강연 요청을 받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었고, 또 다른 작가님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퍼스널 브랜딩을 강화했습니다.
*기사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인터뷰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성그룹, 44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돈육축산 수직계열화를 이룬 종합식품기업 (0) | 2025.01.13 |
|---|---|
| “직원이 행복해야 만두가 맛있다” 삼둥이 만두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경영 철학 (0) | 2025.01.13 |
| CES 2025② 테바소프트...학생과 교사 소통 창구 제공 (0) | 2025.01.10 |
| 대한민국 '푸드테크'의 시초! CNT테크 전화성 대표 (0) | 2025.01.10 |
| CES 2025① 리버스 마운틴 "성과 개선에는 공유가 필수!" (0) | 2025.0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