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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IBK 창공 실리콘밸리를 신청하면 좋은 점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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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스타트업들 성공적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IBK 기업은행,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성공적 안착 위해 힘썼다

 

5월 29일 IBK 창공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가 서울 을지로 IBK 파이낸스타워에서 진행됐다. ‘IBK 창공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는 IBK 기업은행이 IBK 창공 기업의 성과 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24개 혁신창업기업이 IR 피칭에 참여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IR 피칭과 함께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대웅제약, 롯데건설, 아워홈, 현대차, KT, LS 일렉트릭)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기회 제공 및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IBK 창공 전시관(Life with IBK 창공)' 운영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29일에는 IBK 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 직원이 현지 VC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현지 진출 희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기조연설에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개발기업인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베어로보틱스는 최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으로, IBK창공 실리콘밸러 데스크와 협력 중이다.

IBK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IBK 창공이 스타트업에 뿌리내린 지 8년됐다. 거쳐간 기업이 800개 기업이고 올해 40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스타트업들 성공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대기업과 중견기업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기회를 넓히고 있다. 해외 진출의 역할도 수행 중. 기업들 데스밸리에 도움을 주고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원을 크게 확대해 3년간 2조 공금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3년간 5천억 원 이상 벤처 협업을 조성해 강화할 계획. 균형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대한민국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원을 할 것. 사업 발전에 좋은 기여를 발굴하고 새로운 도약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IBK 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 시간이 진행됐다. IBK 창공이라는 뜻은 ‘창업 공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IBK 기업은행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IBK 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IBK 실리콘밸리 류상현 차장, 500글로벌 김경민 대표, 호패 심재훈 대표가 나와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IBK 실리콘밸리 류상현 차장은 “IBK 창공 실리콘밸리 같은 경우 해외 진출 스타트업 투자를 해서 2달 동안 육성을 진행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도 수주한다. 실리콘밸리에 가면 IBK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IBK를 외국 사람들에게 홍보도 하고 IBK 창공을 알리며 네크워크를 차근차근 나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들끼리 많이 도와주고 실리콘밸리에서도 서로 도와주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IBK에서 투자한 기업 니코 같은 경우에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500글로벌 김경민 대표는 지난 2010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했고 3천 개 포토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중동, 유럽, 남미 전 세계에 있고 엑설러레이팅도 하고 펀드도 갖추게 됐고 다양하게 창업가들을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민 대표는 창업가들을 돕고 투자하고 있다.

호패 심재훈 대표는 조선시대 호패의 호패를 뜻하며 21세기 호패를 만들고 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 곳엔 신용카드를 쓸 수 있구나를 알 수 있듯이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분증을 외국에서도 쓸 수 있고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회사다.

해외에서 창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했던 바에 대해 김경민 대표는 “창업자들의 해외 진출을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현지에서 창업가들이 현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머니, 캐피탈, 인포메이션, 네트워크, 탈랜드 등을 돕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IBK 창공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지원 전 심재훈 대표는 “전 세계 1등을 하기 위해선 가장 큰 시장에 가서 있어야 된다 생각했다. 장기 체류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실리콘밸리의 노하우와 프레임워크 멘토 코칭이 좋았고 준비를 해서 1등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준비 과정 속 기업들을 투자하는데 지원할 때의 전략적 준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김경민 대표는 “완전히 다른 시장이기에 한국에서 이것을 했다는 중요하지 않아서 현지에 있는 분들과 협업을 했다는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봤다. 파운더 마켓도 많이 본다. 능력들 위주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익했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심재훈 대표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꼽고 싶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멘토들과 함께 하며 일주일마다 인터렉션을 돌며 숙제하듯 훈련을 받았다. 네트워킹 같은 경우에도 캘리포니아는 스몰 톡이 강해서 반 강제적으로 일주일에 3번 이상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IBK 금융그룹 임원진분들이 나와 스타트업 금융지원 안내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글/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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