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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MZ세대 겨냥한 나영석PD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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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시청률 2.2% 기록.. 동 시간대 1위
MZ 세대 출연진들… 자기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특징
‘뿅뿅 지구오락실’ 체험형 팝업 전시… 체험 중시하는 MZ 세대 특징 반영

MZ세대를 겨냥한 예능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MZ세대 연예인들로 구성된 프로그램부터, MZ세대 소비생활을 조명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tvN 신작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사진출처: 티빙)

‘뿅뿅 지구오락실’은 나영석PD의 tvN 신작 예능이다. 출연진으로 등장하는 안유진(아이브), 미미(오마이걸), 이영지(래퍼), 이은지(코미디언)는 모두 MZ세대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친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용사 4명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게임을 펼치는 내용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첫방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나영석PD를 '영석이 형'이라고 부르는 이영지 (사진출처: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출연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모두 솔직하게 드러내는 부분은 MZ세대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나영석PD와 제작진들을 쥐락펴락하며 솔직한 질문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나영석 PD를 ‘영석이 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몇 년 차에요 피디님?”라는 거침없는 질문으로 나PD가 진땀을 흘리게 한다.

LG유플러스 '뿅뿅 지구오락실' 팝업 전시관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7월 17일까지 ‘뿅뿅 지구오락실’ 체험형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텔레비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방송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체험형 팝업 전시에서는, 프로그램에 방영된 게임이 회차별로 업데이트 된다. 

 

글/ 한태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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