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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MZ 세대를 사로잡은 1분 쇼츠(shorts)…아니 이게 광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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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쇼츠 영상이 인기다
최근 업계들은 스토리라인 등을 강화하여 ‘드라마화된’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구독자를 늘리는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
편의점 유튜브 콘텐츠가 실행하고 있는 ‘느리지만 확실한 마케팅’ 인 것이다.
‘편의점 고인물’은 드라마임에도 1분 단위의 쇼츠(shorts) 형식의 시트콤 콘셉트 드라마로 기획되어 있다.
짧은 콘텐츠의 쇼츠 영상으로 MZ세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다

 

쇼츠 영상들이 기업 유튜브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편의점 업계가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재미와 간접적인 경험들을 선호하는 MZ세대 (198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출생) 가 거대한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사로잡을만한 쇼츠영상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쇼츠 영상이 인기다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그간 기업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당장의 구독자나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하지만 이는 구독 인증을 통해 상품을 받고 구독을 해지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거나, 구독자 수 대비 영상 조회수는 한참 못 미치는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업계들은 스토리라인 등을 강화하여 ‘드라마화된’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구독자를 늘리는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최근 업계들은 직접적으로 그들의 기업명이나 판매하는 제품들을 유튜브에 공개하지 않고, 스토리라인 등을 강화하여 ‘드라마화된’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구독자를 늘리는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편의점 유튜브 콘텐츠가 실행하고 있는 ‘느리지만 확실한 마케팅’ 인 것이다. (사진출처: CU 공식 홈페이지)

그 중심에 편의점 유튜브 콘텐츠들이 있다. 그들에게 최우선시 되는 과제는 시청자들이 영상을 끝까지 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제품인가, 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다음 영상은 무엇일까?’ 에 집중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편의점 유튜브 콘텐츠가 실행하고 있는 느리지만 확실한 마케팅 인 것이다.

‘편의점 고인물’은 드라마임에도 1분 단위의 쇼츠(shorts) 형식의 시트콤 콘셉트 드라마로 기획되어 있다. (사진출처: CU 공식 홈페이지)

CU의 유튜브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은 이를 최대한으로 반영하고 있다. ‘편의점 고인물은 드라마임에도 1분 단위의 쇼츠(shorts) 형식의 시트콤 콘셉트 드라마로 기획되어 있다.

처음에는 5분 단위 분량의 4부작 로맨스 드라마가 1분 분량의 쇼츠 시트콤 드라마 20부작으로 변경된 것이다.

짧은 콘텐츠의 쇼츠 영상으로 MZ세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옴니버스식의 구성으로 20편 모두가 각기 다른 에피소드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짧은 콘텐츠의 쇼츠 영상으로 그들은 MZ세대를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각 업계들은 유튜브에서 초기 구독자를 모을 때는, 브랜드나 상품 노출 대신에 영상의 재미에 집중하지만 구독자가 어떠한 수치 이상으로 쌓인 이후에는 브랜드 노출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글/ 우효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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