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카셰어링 업계 1위를 달리는 "쏘카"
손님이 아닌 '단골'을 만들어라
'커뮤니티'형성은 '설문조사 자동화'로!
카셰어링.
자동차를 빌리는 서비스라는 점에선 렌터카와 비슷할 수 있지만, 시간제를 넘어 공유경제적인 새로운 서비스다.
카셰어링은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으며, 대면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운전자가 대여한 장소에서 직접 반납하는 무인 운영을 기본으로 한다.
단시간만 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에서 길게 이동하지 않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해 신모델 할인 행사, SNS을 통한 프로모션 등 할인 기회를 받을 수 있어 저렴한 이용료를 이용할 수 있다.
카셰어링은 세개의 업체를 대표적으로 보고있다.
그 중 하나는 '쏘카'로 국내 업계 1위로 다양한 외제차도 포함되어 있으며 서비스 지역도 또한 넓은 편이다.
그러나 업계 2위인 그린카도 오버나잇과 주말 등 쏘카보다 이로운 장점들이 많지만 이용료 부분에선 아직까지 쏘카에 뒤쳐지고 있다.
그 이유는 '쏘카'의 마케팅을 보면 알 수 있다.
쏘카는 '단골'과 '커뮤니티' 를 사용했다.
기업인들은 단순히 돈을 내고 이용하는 고객을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
서비스를 재이용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과 만족을 상호시켜주는 고객인 '단골'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충성 고객으로 봐야한다.
그러므로 재사용의사가 높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만족과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야 한다.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한 상품이 바로 <쏘카패스>다.
다음은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 것이다. 서비스 앱이나 SNS을 통해 이용자들끼리 교감하고 이에 대한 상호작용이 원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퀄리티가 높아지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쏘카는 첫 사용 설문조사가 업무 자동화로 되어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상시적으로 수집하고, 응답을 본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테이블과 조인해 파이썬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DB(데이터베이스)에 적재하고 있다.
글/ 강혜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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