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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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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트렌드보다 브랜드다움을 택하다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러쉬 마케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다. MZ 세대는 소비로 가치를 표현한다. '가치소비'가 이들의 소비 결정 과정에서의 중요한 요인이다. 가치소비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는 물건 및 서비스를 소비하는 방식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는 소비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한 고객의 소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기업에 대한 결속력을 느끼고, 충성고객으로 전환된다. 가치소비는 현재 기업들의 ESG 경영 방식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WP) ESG 경영이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 구조의 개선을 추구하는 경영이다. 화장품 기업들도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고 있는..
MZ 세대의 소비방법은? 가격보단 가치가 중요한 가치소비가 뜬다 ‘나’를 보여주기 또는 ‘나’에게 집중하기를 실현할 수 있는 '가치소비' MZ세대들은 좀 더 비싸더라도 좋은, 나의 취향에 맞고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가치소비’를 한다.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MZ 세대들의 소비패턴을 고려하면, 개성을 중시하고 똑같은 공산품을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며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가치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가치소비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나 만족도를 기반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 구매 방식을 말한다. ‘나’를 보여주기 또는 ‘나’에게 집중하기에 친숙한 MZ는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소비에도 드러낸다. 이들에게는 친환경, 인권, 동물권, 공정, 윤리 등을 위해 가성비를 포기하고 더 지불할 용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러한 MZ 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춘 기업들의 행보가..
가격보다 중요한 가치 ‘착한 소비 대세’ 알로봇, 친환경 소재 및 RDS 인증 아우터 제안 알로봇, 윤리적 가치소비 트렌드 이끄는 겨울철 아우터 제안 친환경 소재부터 RDS 인증까지...트렌드에 패션을 더하다 유아·아동복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스트릿 감성 캐주얼 키즈 브랜드 알로봇이 윤리적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소재 및 RDS를 적용한 아우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알로봇의 ‘2WAY퀼팅롱패딩’은 친환경 ‘쏠라볼’ 소재를 사용한 리버시블 롱패딩 제품이다. 쏠라볼은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신소재로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면 스스로 열을 내기 때문에 일반 덕다운 대비 높은 보온효과를 지녔다. 부드러운 촉감의 퍼와 심플한 패턴으로 구성된 양면 리버시블 제품으로, 캐주얼 또는 단정한 패션에도 매치하기 용이하다. 양면 모두 실용적인 포켓과 고급스러운 로비자수로 포인트를..
기업들의 잘못된 마케팅, 그린워싱 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 많은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를 추구한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브랜드가 주목받고, 다양한 기업들이 친환경적인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사람들의 소비를 끌어내기 위해 친환경적인 것처럼 내세우는 것으로 논란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그린워싱'이라 한다.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위장환경주의라고도 한다. 하지만 아직 그린워싱이 무엇인지에 대한 세계적인 기준은 없다. 그린워싱을 위한 우리나라 법은 아직 없지만, 제품의 친환경성에 대해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를 처벌할 수 있는 법인 표시광고법과 환경산업기술법이 원래 있었다...
동물 학대를 멈춰주세요 ‘동물권’의 확대 법 개정, 동물권 확대에도 늘어나는 동물 학대 실태 돌고래 쇼, 코끼리 트레킹.. ‘동물 학대 없는 여행’이 필요하다 동물 학대 논란의 ‘태종 이방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올 1분기 KBS 민원최다 반려가구 600만 시대,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이렇게 증가한 반려가구 수에도 유기와 학대는 여전할뿐더러 오히려 증가하고있다. 지난해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동물보호법 위반 관련 현황'에 따르면 사건 발생 건수는 2016년 303건이었으나 2019년 914건, 2020년에는 992건으로 5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검거인원은 2016년 330명에서 2020년에는 1014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월 '태종 이방원'에서 극 중 이성..
"가정용 가구, 잠깐 빌리겠습니다!" 구매보단 구독 MZ세대 사이에서 가정용 가구 렌탈 및 구독 수요 증가 낮은 경제적 부담과 높은 만족도,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소비 사지않고 빌려쓰는 것, 가구 렌탈은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서비스이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사무용 가구 렌탈 수요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가정용 가구 렌탈 및 구독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경제적 부담과 유지·관리 불편함↓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 속에서 가정용 가구를 구매한다는 것은, 오롯이 혼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이후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구를 구매한다는 것은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이처럼 가정용 가구 소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 사이에서 가구 렌탈 및 구독 서비스가 유행한다. 필요한 가구를 빌려쓸 수 있는 가정용 가구..
돈쭐과 불매운동이 하나의 맥락에서라고? 소비로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시대, 미닝아웃 소비 '윤리적 경영을 하는 기업이라면 돈을 더 들여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 55.4% 제품, 서비스를 소비할 때 무엇이 중요한가요? 제품/서비스의 질, 가성비, 디자인 등 다양한 답변이 있을 수 있다. 오늘날 새로 등장한 소비 요인이 있다면 '가치'를 들 수 있다. 가심비, 미닝아웃으로도 설명되는 소비에 '가치'를 부여하는 세대, 미닝아웃 세대의 세대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여론을 형성한다. 가치를 구매하는 미닝아웃 소비 미닝아웃은 신념Meaning과 나오다Coming Out의 합성어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활동이다. 미닝아웃은 소비를 결정짓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고 해시태그 등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
돈쭐나고 싶다면 주위를 둘러보라! 착한 소비·가치 소비하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돈으로 혼쭐난다는 신조어 '돈쭐' 돈쭐난 기업들은 모두 이웃을 돌보았다! 착한 소비하는 고객들을 움직이려면 '진정성'에 있게 경영해야... 돈쭐이라는 용어를 아는가? 돈쭐이란 ‘돈’과 ‘혼쭐’이 합쳐진 신조어로, ‘혼쭐이 나다’라는 원래 의미와는 달리 정의로운 일을 하여 ‘귀감이 된 가게의 판매량을 올려주자는 의미’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돈쭐난 가게 중 몇 곳은 아래와 같다. 1. 진짜 파스타 2019년 홍대 파스타 전문점 ‘진짜 파스타’ 사업주는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 존재를 알게 됐다. 그 당시 꿈나무카드는 결식아동에게 5천 원의 식대를 제공했다. 하지만 5천 원의 식대만으로는 한 끼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도 많지 않아 결식아동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겠다고 진짜 파스타 사업주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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