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다수 근무하는 기업 기획감독 결과,14억이 넘는 임금체불, 238건 법 위반 적발
고용노동부,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한 기획감독 결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임금체불, 장시간 근로 등 다수의 법 위반사항 확인 ‘청년 휴식권 보호’를 위한 집중 현장 예방점검의 날 후속 추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청년들이 선호하고 다수근무하는 정보기술(IT)·플랫폼·게임 등 정보통신업과 전문 연구개발 업종 총 60개사를 대상으로 ’23년 12월부터 ’24년 2월까지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다수기업에서 직장 내 괴롭힘 · 성희롱, 14억 규모의 임금체불, 연장근로 한도 위반, 휴식권 침해(연차휴가, 보상 휴가 부족 부여 등) 등 총 23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로 근로시간을 관리하지 않고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거나, 고정 연장근로수당(OT) 등 포괄..
‘부담 없는 육아, 모두 편한 일터’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와 사업주를 만나 방안 모색
이정식 장관, 일·육아 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16일(화) 15시에 아주약품(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중소기업 사업주,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저출생 시대에 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기업과 근로자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아주약품(대표 김태훈)은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육아휴직·육아기근로시간단축 이외에도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여 근로자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출산·육아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육아지원제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육아지원제도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