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뢰에 기반을 둔 진짜 워라밸…"결국엔 사람이 답이다" '지식'보다 '신뢰'…AI가 불러온 기업 인재상의 획기적인 변화"자유롭게 2주에 80시간 채우면 돼요"…'자녀·반려동물 출퇴근제'에 '탄력근무제'까지'군악대' 출신 양중식 대표, 정보검색/자연어처리 전문 기업에서 '클래식 원포인트 레슨'까지 운영[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2024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 2,200만 명 중 약 16%인 340만 명이 유연근무(재택·시차·선택)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20만 명(10.8%)과 비교하면, 최근 사이에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근태관리, 보안 시스템, 화상회의, 메신저 등 협업툴의 발달은 유연근무를 촉진했고, 국민의 가치관도 일과 삶의 균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직장인들의 워라밸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데이터 수집,..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건강검진 강화…“항목 늘리고 편의 확대” 류마티스·감염증∙통풍 등 항목 추가해 택배기사 맞춤형 검진 설계, 주말·야간 검진도 가능심층검진·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건강과 생활안정 위한 택배기사 복지 확대 강화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시작…초격차 복지제도 구축하고 근무환경 개선 박차[사례뉴스=김주연 인턴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60여개 검진 항목에 통풍·류마티스·감염증·간암 검사 등 4개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주말·야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10일 오전 마포지사 마포B 서브터미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출처: CJ대한통운]추가된 검진 항목은 택배기사의 운전, 배송, 대면 업무 .. 직원들을 만족시키는 복지 지스템 현실 사내 카페와 복지 시스템의 현실허츠버그의 위생 요인과 동기 요인 이론위생 요인이 만족된다고 불만족 요소가 사라지진 않는다 문화는 회사 경쟁력의 근간유튜브 ‘가인지 TV ’에서 ‘사내카페&휴게실’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민 대표는 직원들을 만족시키는 사내 카페와 휴게실 같은 복지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사내 카페와 복지 시스템의 현실은 어떨까?구글은 사내 카페가 있어 언제든지 직원들이 가보면 멋진 음악을 듣고 인테리어 속에서 카페도 마시고 카페도 즐기고 커피도 마시고 할 수 있다더라. 애플은 중앙에 스포츠센터 비슷한 게 있어 일하다가 언제든지 가서 자전거를 돌릴 수도 있고 뛰기도 할 수도 있다. 나이키는 산에 스타디움이 있어가지고 거기서 마음껏 즐겁게 뭐 즐긴다더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들으시.. 사내 카페, 진짜 동기부여될까? 허즈버그의 동기 및 위생요인을 고려하라사내카페는 동기요인이 아닌 위생요인유튜브 ‘가인지 TV ’에서 ‘기껏 만들어 놓았더니 이용을 안합니다.. 사내 카페와 휴게실의 역설! 힌트는 허츠버그의 위생요인과 동기요인에 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민 대표는 사내카페, 휴게실 등을 사내사원들 복지를 위해 만들었는데 점점 불만이 많아지고 사용하지도 않게 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경민의 벙커특강 18회 영상이다.허즈버그의 위생요인과 동기요인 이론허츠버그의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결핍 시 불만을 느끼지만, 존재한다고 해서 만족을 주지 않는 요소들이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손을 씻으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손을 씻었다고 해서 즐겁지는 않은 것이 그 예다. 위생적으로 깨끗하면 불만은 사라지지만 만족은 얻지 .. 배민이 적자시절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 직원들이 알아서 따르는 배민의 조직문화 비결은?"직원들의 개인경험"과 "회사의 본질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갖춰리더의 명확한 비전제시와 이유를 제시해줘야 해많은 경영자들은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곤 한다. 특히나 스타트업은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어떠한 복지를 제공해야, 회사생활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 골머리를 앓고는 한다.여기 우아한 형제들(배민)이 초창기 적자를 겪던 시절부터 조직문화를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온 안연주 코치가 있다. 안연주 코치는 전 우아한 형제들 피플실 리더, 현 우아한 형제들 조직문화혁신부문 사내코치로써, 돈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했던 배민의 조직문화 비결을 알려준다. 과연 돈을 들이지 않고 조직문화를 갖춰 나갈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자발적으.. 토스, '우리 동네 토스 어린이집' 제도 도입 지역은 강남, 판교, 송파 총 세곳에서 운영 토스는 오는 6월부터 직장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출처: 토스토스는 미취학 자녀를 둔 팀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마련했다.특히 팀원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과 협력하는 ‘거점형’으로, 사업장 인근에서 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제도 이름도 ‘우리 동네 토스 어린이집’으로 붙였다. 운영 지역은 수요가 높은 강남, 판교, 송파 등 총 세 곳이다.어린이집 제도 도입부터 선정까지 토스, 토스 관계사 및 계열사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거주 지역과의 접근성은 물론 수준 높은 커리큘럼, 우수한 교직원, 보건복지부 평가제 A등급 취득 여.. 아르헨티나 경제가 망가진 이유는? 고립주의와 페로니즘 마라도나와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을 3번이나 한 축구 강국이지만 경제 상황은 엉망이다. 수도인 우에노스 아이레스 식료품점에서 파는 생필품은 매일 가격이 상승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높다. 미국, 한국, 영국 등 경제 선진국은 10%대의 인플레이션에 놀라며 초긴장을 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은 120% 수준이다. 아르헨티나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는 국가는 베네수엘라와 레바논뿐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자국 화폐인 페소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은 달러를 집에 보관한다. 공식 환율로 한 달에 200달러까지 합법적으로 달러를 구입할 수 있지만 달러에 대한 수요는 그보다 높다. 많은 곳에서 달러 암거래는 성행하며 암거래 시장에서 달러.. 직원의 자율성과 워라밸에 '임금 삭감 없는 주 32시간 근무제'로 응답한 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 주 32시간 근무 실행…휴식권 보장과 생산성 향상 기대 가능 직원은 업무의 자율성을, 기업은 임금 삭감X 우아한 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2021년 12월 17일 송년행사에서 “기존 35시간 근무에서 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중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행보라 더욱 눈에 띈다. 우아한 형제들은 2015년에는 주 37.5시간(주4.5일제) 근무제를, 2017년에는 주 35시간제를 도입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 주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했다. 주 32시간 근무제를 실행하기에 임직원들은 월요일은 13시 출근~17시 퇴근, 화~금요일은 9시 30분 출근 17시 30분 퇴근한다. '임..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