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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엔카, 처분-헤이딜러...전문화되는 중고차 플랫폼 글/이예지 기자엔카, 구입 점유율 2년 연속 줄었지만 과반수 1위 유지헤이딜러는 처분 시장 점유율 40%대 탈환...선두 굳혀두 분야 모두 엔카 독주에서 분야별 강자 체제로 재편소비자 만족률, 구입은 ‘K카’...처분은 ‘헤이딜러’가 1위중고차 거래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살 때는 엔카, 팔 때는 헤이딜러’로 양분되고 있다. 엔카는 구입 시장 점유율이 2년 연속 하락했음에도 과반을 유지했고, 하이딜러는 처분 점유율 40%를 재돌파하며 1위 체제를 굳히고 있다. 과거 두 부문 모두 엔카의 독주 체제에서 분야별 맹주 체제로 재편되는 모습이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4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플랫폼을 이용해 중고차를 ..
단순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라! "인간의 행동에 이유(동기) 없는 행동은 없다." 라고 철학자 쇼펜 하우어는 이야기 했다. 그는 이 세상에 인과성이 세 가지가 존재하는데 사물세계에서는 '원인과 결과', 식물세계에서는 '자극과 반응', 그리고 동물세계에서는 '동기와 행동'이라 한다.이처럼 사물세계에 '원인에 따른 결과가 존재하듯이 동기와 행동은 인과관계처럼 작용한다. 인간세계에서 동기와 행동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인식이다.이러한 프레임을 마케팅 관점에서 묵상하면 컨셉(concept)과 관련한 여러 가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동기'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구매동기이고 '인식'은 소비자의 인식이고 행동은 구매 행동이 된다.이 때 소비자 인식은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컨셉(concept)과 경험이 결합하..
소비자 50%, 식품 구매 시 "가격 제일 먼저 본다" 롯데멤버스, 라임 ‘내일, 우리는’ 리포트 발간 성인 7천명 대상 12개 카테고리 쇼핑행태 설문조사 및 롯데 거래데이터 분석 명품∙건기식∙유아동은 가격 영향 덜 받아…응답자 54% 구매 전 제품정보 탐색 유아동∙의류∙반려용품 충동구매 많다…마케팅포비아? 구매에 광고보단 사람 영향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이달 11일 내년도 소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내일, 우리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를 위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만 20~69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17%포인트)를 두 차례 진행했다. 1차 설문에서는 △명품 △패션의류 △패션잡화 △뷰티제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디지..
소비자심리지수, 2개월 연속 상승 한국은행, 2023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발표 소비자심리지수(CCSI), 95.1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1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지수로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 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
"과시냐 실용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MZ세대들의 소비습관은? 돈 없지만 명품·호텔 소비...2030세대의 '플렉스' 문화 소비습관을 통해 나의 가치관과 소신을 드러내다 MZ세대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의 중간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MZ세대는 여러 특징을 갖고 있다. 여러 특징들 중 눈길이 가는 것은 소비 습관이다. 오늘날 주요 소비자가 될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고자, 기업들은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MZ세대의 소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자기 과시형 소비 한번 구매할 때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소위 말하는 ‘FLEX’ 이에 따라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춰 가격대별로 명품을 소개해주는 일명 ‘하울’ 유튜브 채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소비 ..
다회용 빨대, 다회용 컵에 이어 ‘다회용 택배상자’ 등장! 다회용 택배상자로 실제 환경보존 정책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14일, 환경부는 5개의 유통업체, 3개의 물류업체와 함꼐 다회용 택배상자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었는데,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택배상자를 회수하고 물류업체는 택배상자를 세척한 후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발견했다. 만약 다회용 택배상자를 사용한다면 일회용 상자를 사용했을 때(835.1g)보다 낮은 수치의 온실가스(213.0g)가 배출된다. 또한 다회용 택배상자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양은 4.3g으로, 일회용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610g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나온다. 그러나, 일회용을 쓸 때보다 다회용을 쓸 떄 비교적 많은 비용이 들어 배송비가 169원..
배달료 인상에 공구부터 온라인 장보기까지...살 길 찾는 소비자들 밥 한끼도 부담.. 한국은행, "고물가 상황 지속될 수 있어"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인상과 배달 요금 체계 개편 지배력 확보 후 가격 올리기...역아마존 효과 발생 우려 당근마켓 '같이사요' 공동구매 지원 홈플러스 '마트직송' ‘밥 한끼도 부담된다’는 푸념은 고물가 시대에 생활 속 자리잡았다. 환율은 끝없이 오르고,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며 물가는 고공 상승 중이다. 한국은행은 물가 정점이 지연될 수 있고, 5~6% 정도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최근 배달 플랫폼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올해 초, 배민과 쿠팡이츠가 중개 수수료와 배달 요금 체계를 개편한 것이다. 수수료를 인상한 후,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 요금이 건당 1000원 이상 늘어났다...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고? 메타버스의 끝없는 확장! 다양하게 펼쳐지는 플랫폼 속의 비즈니스 메타버스는 과연 무엇일까?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다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공간이다. 더욱 친숙한 표현으로는 가상세계라고 불리기도 한다. 완전히 몰입되는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실 업무 뒤에 놓인 비전을 기술하는데 널리 쓰인다. 가상공간의 서로 다른 등장인물들은 사회적이든 경제적이든 소프트웨어의 대리자들과 인간적 교류를 하고 현실세계의 은유를 사용하지만 물리적으로 제한은 없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현대 사회의 비즈니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이다. 그것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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