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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택배상자로 실제 환경보존 정책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14일, 환경부는 5개의 유통업체, 3개의 물류업체와 함꼐 다회용 택배상자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었는데, 유통업체가 자체적으로 택배상자를 회수하고 물류업체는 택배상자를 세척한 후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발견했다.
만약 다회용 택배상자를 사용한다면 일회용 상자를 사용했을 때(835.1g)보다 낮은 수치의 온실가스(213.0g)가 배출된다.
또한 다회용 택배상자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양은 4.3g으로, 일회용을 사용했을 때 나오는 610g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나온다.
그러나, 일회용을 쓸 때보다 다회용을 쓸 떄 비교적 많은 비용이 들어 배송비가 169원 오르게 된다.
이에 소비자의 배송비가 상승하는 것, 다회용 택배상자에 관련된 보증금의 부과에 관한 부담 때문에 다회용 택배상자를 통한 환경보존이 실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덧붙여 환경당국은 내년에 다회용 택배상자 표준안을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 2024년부터는 다회용 택배상자를 보급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글/ 함수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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