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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물가 잡겠다고 계속 올라가는 금리…국가 성장률엔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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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세를 금리 인상만으로 잡을 수 있을까?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을 실행한 이후에도 지난 7월, 금리를 0.75% 포인트 더 올렸다.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유로존의 경제가 급격히 둔화되며 치솟은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경우엔 금리가 상승하면 시중에 돈이 풀리지 않고 소비가 감소해 물가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화 (사진출처: pexels)

하지만 펜데믹 상황의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금리 상승만으로는 물가가 안정되지 않고, 오히려 경기를 후퇴시켜 신흥국가와 개발도상국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세계 은행은 경기 후퇴라는 결과에 대해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금리를 동시에 인상시켜 효과가 서로 겹치며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물가안정을 위한 각국의 정책들이 소비 감소에서 생산증대로 옮겨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글/ 함수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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