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도 피할 수 없는 '노쇼'...한 해 손해만 약 4조 5천억에 달해 글/이성현 기자자영업자에게 발생하는 '노쇼'피해...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피해 사례 잇따라 발생모든 거래와 예약은 계약이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인식 정착되어야최근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방영한 후, 2010년대 초반 이후 다시금 ‘셰프’와 ‘파인 다이닝’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올랐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온라인 예약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종영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현재에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그런데 이와 함께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바로 노쇼(No-show) 현상인데, 식당 혹은 상점을 방문 예약한 후 방문 당일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채 자취를 드러내지 않는 수법이다.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사회적 문제이지만,.. 첨단 플랫폼과 앱을 활용해 운영되는 무주방 식당…AI와 함께 쓰는 창업소설 ③ ‘무주방 식당’? 주문이 완료되면 인근 식당에서 음식이 준비되어 테이블로 배달되는 효율적인 시스템! 오늘도 배달 음식을 시켜 혼자서 쓸쓸하게 먹고 있다. 점심은 이렇게 때웠는데 오늘 저녁도 또 홀로 먹을 수는 없다. 오늘 저녁은 친구들과 만나 외식을 해야겠다. 친한 친구 둘을 불러 만나기로 한 식당으로 갔다. 그런데 친구들의 성격이 워낙 독특한 데다 주장이 강하다 보니 메뉴를 주문할 수가 없었다. 한 녀석은 자장면을 먹는다고 하고 다른 한 친구는 족발을 먹는다고 한다. 나는 설렁탕이 먹고 싶다. 이렇게 개성이 강한 녀석들 하고 모이니 각자가 따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다시 모이든지 해야지 정말 못 할 짓이다. 이때에 한 친구가 제안을 했다. "그럼 우리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시켜서 함께 먹으면 어.. 요즘 유명한 프랜차이즈의 비밀. 노티브, 다운타우너, 누데이크 등 요즘 기업들은 왜 매장을 확대하지 않는가? 매장이 많으면 소비자들이 더 쉽게 만족하는가?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점바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요즘 사람들이 음식점을 찾는 기준은 편의 or 트렌드 노티드는 2017년에 오픈한 도넛가게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줄 서서먹고 있다. 예전 같았다면 이렇게 가게가 잘된다면 매장을 프랜차이즈화해서 매장 수를 확장해 매출을 늘릴 것이다. 그런데 노티드는 현재 전국에 15개 매장뿐이다. 그마저도 제주도에 있는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서울권에 있다. GFFG 외식업체 이준범 대표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편안한 브랜드가 되려면 마구잡이 식으로 생기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전한 바가 있다. 매장 수는 곧 소비자 만족도인가? 1999년 B..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