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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0%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 한다” 기업 54.5%, 평판조회 때문에 최종 탈락시킨 적 있어 기업 10개 사 중 6개사는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용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도 평판조회 결과 때문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기업도 절반 이상에 달했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165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 평판조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60%가 평판조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판조회를 진행하는 기업 중에는 ‘경력직만 한다’는 기업이 응답률 60.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채용하는 직원 모두 한다(30.3%) △임원급만 한다(26.3%) △신입직만 한다(14.1%) 순이었다.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하는 방법은 이전 직장 동료와의 전화통화(42.4%)가 가장 많았으..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 ‘직춘기’ 겪은 적 있다 사춘기를 겪는 이유 1위 "낮은 연봉"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294명을 대상으로 ‘직춘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5.2%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반면, 직춘기를 겪은 적이 없다는 직장인은 14.8%에 불과했다. 직춘기를 겪었던 경력 년차로는 ‘근무 1년차에 겪었다’는 직장인이 24.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근무 3년차(18.9%) △근무 2년차(17.0%) △입사와 동시에(16.6%) △근무 5년차(6.5%)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직장인 사춘기를 겪는 이유(*복수응답)는 다양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낮은 연봉, 인센티브가 부족하거나 없는 ..
일잘러로 거듭나는 법 1. 경력직의 고충 "일머리 없는 동료가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대신 수습하느라 미치겠어요." "어떻게 하면 실수 안 하고 일을 잘할 수 있을까요?" 어느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고민들이다. (사진: Unsplash의 ian dooley) 2. 일잘러의 일상 나도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공부하느라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악덕 사장을 만나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 하지만 이직을 여러 번 하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느덧 일잘러가 되어 있었다. 멀티가 안 되는 성격이었는데, 업무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이젠 여러 업무를 나름의 순서를 정해 빈틈없이 처리하고 있다. 일머리를 타고 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일머리가 안 생기는 ..
10명 중 9명 직장생활에서 '인간관계 중요' 77.7%, “원만한 인간관계, 회사 생활에 ‘의미’ 부여하는 계기 될 수 있어” 85.7%, “목표에 맞게 업무 완료했을 때 ‘일의 의미’ 느끼기도”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주로 ‘주체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의 의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급여 소득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좋은 직장 및 일의 의미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거의 대부분의 응답자가 목표와 방향에 맞게 업무를 완료하고(85.7%, 동의율) 누구도 잘 해결하지 못한 일을 스스로 완료했을 때(83.2%) 일의 의미를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만의 스킬로 일을 수행해 냈을 때도 일의 ..
우리 회사 체계가 없어요 체계같은 소리 한다 이 회사는 체계가 없어요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체계 없다 소리 하더라, 체계 있다는 회사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럼 왜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인가? 주먹구구식으로 업무요청을 하고, 위에서 지시하는대로 그냥 따라서 업무 처리하고, 까라면 까라는걸로 일처리하고, 막 던져대고...던지고.. 그걸 받아내고 처리하는 사람들이 저런소리 한다. 그런데 말이지. 업무요청서, 지시서 등의 문서가 없다는 것으로 체계가 없는 회사라느니.. 주먹구구라느니.. 그런 거 요청하는 사람 중 일 잘하는 사람 못 봤다. 정치든 실력이든 일 잘하는 사람은 그런거 필요 없거든 금방 이해하고 처리하니까. 그런 건 일 잘하는 게 아니고 자기가 일을 잘하는 줄 아는 거다, 자기..
지금 하는 일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하나씩 점을 이어가며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면 어떤 일이든 도움이 된다. 얼마 전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준 분이 있었다. 한 분야에 전문 커리어가 있다고 보기엔 어려운 사무직 직장인이었다. 현재 본인이 맡은 업무 외에 새로운 일을 맡게 되었는데 그 일이 앞으로 본인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필자 역시 사회통념상 구분하는 하나의 전문분야로 경력을 이어온 게 아니다 보니 여러 업무를 맡았을 때 느끼는 불안한 마음은 공감했다. 하지만 그 마음만으로는 본인이나 직장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위와 같은 생각을 생각하게 될 때가 있다. 그렇다면 역으로 물어보고 싶다. 도움 되는 일만 할 것인가? 당연히 도움 되는 일만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번 물어보겠다. 당신은 직장이나 속..
"회식 좋아요" 직장인 2명 중 1명 회식 '긍정적' 회식 문화에 긍정적 (52.9%)…이유로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코로나19 영향, 회식 자제하는 분위기 (79.2%) 점심 회식 (57.5%)로 변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직장인 회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간단하게 회식을 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현재의 회식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직장에서의 회식 문화를 마음에 들어 하는 직장인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45.9%(2022) → 52.9%(2023)), 직장 내 회식을 ‘즐겁고(21.1%(2022) → 24.7%(2023))’ ‘재미있는(21.8%(2022) → 24.7%(2023)..
경기 침체에도 ‘대퇴사 시대’ 여전… 기업 절반, 올해 상반기 퇴사 지난해와 ‘비슷’ 기업 347개사 조사, 46.1%가 2023년 상반기 퇴사율이 전년 동기와 비슷하다고 답변 10곳 중 4곳(41.2%)은 결원만큼 충원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에도 ‘대퇴사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절반 가량이 올해 상반기 직원 퇴직율이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사람인(대표 김용환)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47개사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퇴사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46.1%가 전년 동기대비 퇴사율이 ‘비슷하다’고 답변했다. ‘늘었다’는 응답은 27.1%로, ‘줄었다’는 답변(26.8%)보다 소폭(0.3%) 높았다. [제공:사람인] 직원들의 퇴사는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1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늘었다’는 답변이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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