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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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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안 시켜요'...엔데믹 이후 배달 앱 사용자 수 25.2% 감소 반면 음식점 웨이팅 어플 '테이블링' 사용자 수 61.7% 증가 2년 전과 같은 배달 호황기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년간 침체기를 겪었던 외식업계의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반면 전례 없는 호황을 겪었던 배달업계는이용자 탈주 현상이 이어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모바일 앱 시장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달요기요·쿠팡이츠’의 5월 넷째 주 주간 사용자수(WAU)가 지난 3월 첫째 주 대비 최대 25.2% 감소했다. 이용자 수 감소의 영향으로, 라이더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앱 ‘배민커넥트·쿠팡이츠 배달 파트너’의 월간 사용률 역시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3월 대비 5월..
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산업. 코로나 시대 간편식 시장의 성장. 원유 가격인상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은? 코로나 19이후 산업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외식을 줄이면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 5000억원에서 20202년 4조원을 넘는 등 14%의 성장을 기록했다. 밀키트는 2019년 대비 2020년 85%의 성장률을 보여주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위축과 함께 외식 인구의 감소로 인해 관련 업계는 힘든 싸움을 했지만 그와 대비되게 간편식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화 산업의 지향점 영화 산업은 한국 문화 산업 내에서도 타국과 비교해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모든 걸 뒤집어 엎었다. 위드코로나를 언젠가는 시작해야 할 현재, 영화 산업이 대비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조언삼아 던지고자 한다. 2022년이다. 코로나가 전 지구의 최대 이슈가 된 지도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이는 삶을 영위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비대면이 2020년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고, 여러 산업들의 존망이 크게 바뀌었다. 요식업, 관광업과 같이 사람들로 하여금 외출하게끔 하는 산업은 통계치를 내세울 것도 없이 침체기임을 체감할 수 있다. 반대로 배달,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산업 등은 연일 상종가를 찍고 있다. 이 시기에 주가를 끌어올린 넷플릭스의 사례를 살펴보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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