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사례

“구글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대응하는가?” 구글 매니저 조용민이 밝힌 나만의 경쟁력을 갖춰 관점을 달리하는 방법!

728x90
반응형
SMALL
지금 닥친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볼 것.
관점을 달리해, 하나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언바운드’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할 것.
중요한 3가지 역량 ‘트랜드 새비(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지금 닥친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볼 것 (사진출처: '언바운드' 저자 조용민 '세바시' 강연 캡처)

목표를 정한 후, 실행한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은 다음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해야 한다.” 구글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를 맡고 있는 조용민은 말했다.

언바운드는 얽매이지 않는 사고 방식으로, 조용민 저자가 하나의 틀에만 머무르지 않고, 언바운드(unbound)한 관점으로, 새로운 시도나, 문제를 마주할 기회(저자는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하자고 제안한다)를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도하라고 밝힌다.
관점을 달리해, 하나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언바운드’ (사진 출처: 픽사베이)

그는 다양한 확장성을 꿈꿀 수 있는 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도 그런 기업 중 하나로, 어느 분야 기업이든, 창의성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가령 내가 엑셀을 주로 사용하는 회사원이라고 가정하면, 하나의 기능, 하나의 관점에서 벗어나 조금 더 전향적으로, 기회로 삼아 상황을 폄하하지 않는 것이 먼저 출발점이다고 강연에서 밝혔다.

저자는 책 목차 첫 번째 파트에서 속도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을 나의 기술에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서 그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언급한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할 것 (사진출처: 픽사베이)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는 수집한 데이터에서 신호를 읽어내고 의미를 해석해, 그 결과를 자신의 업무와 문제해결에 활용하는 역량을 말한다.

저자는 리터러시를 위해선 데이터의 다양성과 신선도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선 관점(point of view)을 이동하며, 본질을 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3가지를 강조한다. ‘트랜드 새비(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다.

트렌드 새비는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딥씽킹은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컬래버래이션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조용민 저자는 이 3가지를 본인이 발견한 것이 아닌, 이미 성공한 프로젝트나 성과가 높은 사람들에게 발견한 것 공통적인 자질이었다고 언급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인공지능은 갈수록 빨라지고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하나씩 대신하게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글/ 이윤빈 학생기자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