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 30년 만에 절반으로 뚝! (72%→36%)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34%) 골프 칠 줄 안다!
골프 칠 줄 모르는 사람 3명 중 1명(32%), 향후 ‘골프’ 배울 의향 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34%)이 골프를 칠 줄 아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40호에서는 ‘골프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다’, 30년 만에 절반으로 뚝! (72%→36%)
한국갤럽이 지난 4월 초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프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서 ‘골프는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30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1992년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골프가 사치스러운 운동’이라고 답한 것에 비해 올해는 정확히 절반이 줄어든 36%만이 사치스러운 운동이라는 데에 동의했다. ‘사치스럽지 않다’는 비율은 59%였고, ‘모르겠다’는 5%로 나왔다. 이는 골프가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2.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34%) 골프 칠 줄 안다!
우리 국민에게 골프 칠 줄 아는지 물은 결과 국민 3명 중 1명(34%)이 ‘칠 줄 안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남성(42%)이 여성(26%)보다, 연령별로는 50대(52%)와 40대(41%)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50대 층의 경우 무려 2명 중 1명이 골프를 칠 줄 안다고 응답한 점이 눈에 띈다.
3. 골프 칠 줄 모르는 사람 3명 중 1명(32%), 향후 ‘골프’ 배울 의향 있다!
현재 골프를 골프를 칠 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앞으로 골프를 배울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3명 중 1명, 즉 32%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공교롭게도 남녀 모두 31%로 동일한 의향률을 보였다. 현재 남자가 훨씬 골프 치는 비율이 높은데, 향후 배울 의향률은 여자가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전 연령층 가운데 30대가 무려 49%로 2명 중 1명가량이 향후 골프를 배우고 싶다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점이 특징적이다.
글/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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