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1/3, 배우자 선택·만남 지속하는데 궁합이 영향준다고 인식!

성인남녀 10명 중 4명(41%), ‘연인 혹은 배우자와 궁합 본 적 있어’
국민의 1/3, 배우자 선택/만남 지속하는데 궁합이 영향준다고 인식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이 연인 혹은 배우자와 궁합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8월 9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55호에서는 ‘한국인의 궁합 인식’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성인남녀 10명 중 4명(41%), ‘연인 혹은 배우자와 궁합 본 적 있어’

연인 혹은 배우자와 궁합을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우리국민 10명 중 4명(41%)은 ‘궁합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59%는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결혼 적령기인 30대 연령층에서 가장 경험률(49%)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국민의 1/3, 배우자 선택/만남 지속하는데 궁합이 영향준다고 인식

몇가지 보기를 제시하고 궁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았다. ‘서로 좋은 점은 유지하고 나쁜 점은 미리 조심하고 보완할 수 있어 필요하다’는 의견이 47%로 응답자 절반에 가까웠으나, 신뢰성에 대해서는 27%만이 동의하였다.

그렇지만, 궁합이 연인/배우자를 선택하고 만남을 지속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32%로 국민 3명 중 1명 가량으로 꽤 높게 나타났다.

 

글/ 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