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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김어준을 통해 알아보는 기업을 아이콘으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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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대는 개인 행동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 중요
브랜드 페르소나로 경영자가 아이콘이 되고, 기업이 아이콘이 되는 방법 탐구
컨셉이 없다면 의인 페르소나로 시작 추천 하지만, 주의 필요
문제와 싸우고 사람은 사랑해야

유튜브 ‘가인지 TV ’에서 ‘김어준’ 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민 대표는 백종원을 주제로 시작해서 기업 컨설팅을 받을 때 중요한 포인트와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998년에 딴지일보를 창간하면서 언론계에 등장한 김어준은 2011년 나는 꼼수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후 2016년부터는 TBS 교통방송에서 뉴스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적 편향성과 관련된 여러 논란이 있었으며, 2023년 1월 9일자로 TBS를 떠나 김어준의 뉴스공장 - 겸손은 힘들다를 시작했습니다.

김어준은 오세훈 시장의 당선과 관련된 이야기들 속에서도 주목받았으며, 유튜브 채널을 미리 준비해 1월 10일에 개설했습니다.

당일 구독자 수 20만 명, 슈퍼챗 후원금 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일주일 만에 후원금 2억 3천만원, 4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는 구독자 수가 131만 명에 이릅니다.


 
현대시대에서는 개인의 행동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신경써야 한다

이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한 명의 탁월한 아이콘이 전 세계적으로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정용진 같은 인물들이 고객과의 접점에 서서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고 팬덤을 형성합니다. 김어준 또한 이런 아이콘 중 하나로, 극단적인 호불호를 불러일으키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의 퍼퓰리즘 민주주의와 대중경제 시대에서는 개인의 행동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신경 써야 합니다. 아이콘이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거대함, 단순함, 지속성입니다.

거대함은 규모를 의미하며, 사람들은 큰 것을 좋은 것으로 인식합니다. 단순함은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본성을 반영합니다. 지속성은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기억에 남는 것입니다. 김어준은 1998년부터 같은 컨셉과 스타일을 유지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충족해왔습니다.

 

브랜드 페르소나 개념을 통해 경영자가 아이콘이 되고, 기업이 아이콘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홍성태 교수님의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에 나오는 브랜드 페르소나 개념을 통해 경영자가 아이콘이 되고 기업이 아이콘 기업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황제 페르소나

첫 번째는 황제 페르소나입니다. 두 번째는 영웅이고 세 번째는 전문가다. 네 번째는 친구 그리고 다섯 번째가 의인입니다. 황제 페르소나는 뭐냐면 어떤 업계에서요 이미 이미 정평이 나 있어서 그 업계의 표준과 시스템을 잡는 친구들이죠 나이키 샤넬 롤스로이스 이런 친구들이에요 내가 곧 기류 진리의 생명이니 내 방식대로 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선 옳아 그리고 나만의 길을 가는 겁니다. 사람들로부터 숭배를 받는 겁니다.

2) 영웅 페르소나

두 번째는 영웅패로소나입니다 황제의 페르소나의 미치지는 못하지만 어떤 한 영역에서 아주 그 영웅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애플 테슬라 구글 이런 친구들이 영웅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제로서 지배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는 친구들이죠.
 
3) 전문가 페르소나

그 다음 단계가 전문가 페르소나입니다 전문가 페르소나부터는요 저는 부족해요라는 말을 해요 저는 부족하지만 이 영역에 있어서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어요.

수많은 B2B 회사들 B2B회사들 정유사들 상조회사 교육회사 컨설팅 회사 이런 데들이 전문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페르소나가 지켜야 될 측면은 교수님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시면돼요. 그 영역에 있어서 오타쿠처럼 깊이 공부합니다. 깊이 연구한다는 증명을 보여줘요 광고 메시지나 고객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만들 때에도 그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4) 친구 페르소나

그 다음 단계가 친구페르소나다. 이때부터는 고객보다는 한 단계 뒤에 있는 겁니다. 나보다 앞선 친구보다는 나보다 살짝 옆에 혹은 한 발짝 뒤에 있으면서 언제나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친구를 우리는 좋아합니다.

풀무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친구 패로서나 유지하고 있어요. 결혼 정보 회사는 친구 패러손하고 상조회사는 전문가 페루소납니다. 왜 다른지 결혼과 장례를 대하는 한국 사람들의 인식을 생각하시면 쉽게 알 수가 있겠죠

5) 의인 페르소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강조하고 싶은 총수가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유지하고 있는 의인 페르소나예요.

의인 페르소는 뭡니까 바로 옆에 있는 황제의 자리를 언제나 넘보면서 국민 여러분들은요 지금 황제의 폭정에 속고 있는 겁니다.

황제가 잘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당신들은 황제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금부터는 이렇게 하는게 좋아요 잘못하고 있습니다. 반란군을 언제든지 규합하고 있는 그런 페르소나예요. 어떤 친구들입니까? 타다 에어비앤비 우버 야놀자 토스 당근 당근마켓 이런 친구들이 있죠 기존에 당신들의 소비의 형태와 삶의 형태가 그럭으로 했는데 이제는 안 그러셔도 돼요 이제는 황제의 폭정해서 좀 벗어나세요 이런 친구들 너무 믿지 마시고요. 새롭게 가봅시다.

초기에 이렇게 언더아머 있죠 언더아머 같은 친구들도 이 나이키에 대해서 엄청나게 이렇게 의인페르소나 선언을 썼습니다. 그런 관점이에요 삼성의 애플의 공격할 때도 의인 패르소나 선화를 썼습니다.

의인 페르소나는 어떤 영역에서 어떤 영역에서 새로운 어떤 질서와 새로운 대안과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나를 사랑해주는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그런 관점이에요 중세 후반부에 인상파 화가들이 등장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만 해도 이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베르사유 궁전 주변에 있는 대형 살롱들이 있었습니다. 그 살롱 1층에다가 그림을 거는 것이 고전파 화가들의 명예이자 거기에서 그림 몇 장 파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죠.

당시에 사진이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그 사진을 대체하는 그림들 그러니까 극사실주의인 거죠 여러분들 나폴레옹의 대관식 그리 그림 떠오르시죠 그 그림을 보시면요 그 그림 자체가 하나의 신문 기사예요 그리고 거기에 뭐 몇 가지 페이크가 있다 참석하지 않았던 왕비를 참석한 것으로 속였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그 그림을 보면서 해제를 보면 나오는 이야기들이잖아요.

그러는 시절에 저기 몽마르뜨 언덕 반대편에서 그림을 그리던 청년화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네들은 큰 그림을 그리지도 않았고 가로세로 30cm 40cm 수준의 작은 거에다가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그 목마르다 언덕에 비추는 그 뜨거운 햇빛 그리고 그 햇빛을 받으면 변화하는 들판의 모양 그러니까 초록색으로 그리지를 않고 오히려 노란색으로 그려버리고 하늘의 모양도 전통적으로 푸른색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뭐 빨간색도 들어가고 뭐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뭐 미술사를 통해서 알고 계시는 인상파 화가들의 등장이었죠 그리고 그 젊은 청년들은 이제 여러분들 그림이라고 하는 게요 그런 것만 보는 거 아닙니다.

이런 그림이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그림 좋아하실 분 이쪽으로 오세요 그래서 수많은이 마담들이이 헛간처럼 생긴 목마르 썬더 건너편에 청년화가들을 향해서 간 거예요. 잘생겼대죠 만회나 모네 같은 사람 잘생겼다고 그러잖아요 초기 인상파와 아들이죠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리고 몇 십 년이 지나지 않아서 100여 년이 지나면 프랑스 그림의 전체 사조가 인상파로 바뀌어버리잖아요 그리고 그 인상파 화가의 끝물에 피카소가 등장하고 피카소 다음에 오늘날이 뭐랄까요.

 

현대 정치에서의 의인 페르소나의 방향은?

오늘날 지금 현대사회에도 어떤 추상화 중심의 미술사주가 그대로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경영자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사실은 황제들도 황제들도 언제든지 의인과 영웅이 자신의 자리를 넘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제들도 의인 혹은 영웅페르소나를 지향합니다 최근에 다시 재선에 성공을 했죠. 터키 트리키에의 에르도안 푸틴 여전히 러시아 국민 국가 내에서는 70% 이상의 지지율을 받고 있죠 푸틴 시진핑 그리고 뭐 정권은 끝났습니다만 미국의 트럼프 이런 이른바 황제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적인 특징이 뭐냐면 자기보다 더 큰 어떤 황제를 만들어내요 적을 만들어내요.

서방 때문에 우리가 못 살고 있다 이야기하는 겁니다. 트루키의 아 우리가 이슬람이 한 영역으로 묶어야 되는데 지금 서방과 미국 때문에 우리가 지금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끼리 뭉쳐야 된다.

시진핑 어떻습니까 미국적 질서에 대해서 우리가 원래 종주국을 차지해야 된다 뭐 미국도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황제일수록 의인 페르소나와 영웅패로서나 오히려 더 지향하는 측면도 있게 되는 거죠.

 

아직 컨셉이 없으면 과감하게 의인 페르소나로 시작해볼 것을 권해드린다

그러므로 경영자 여러분 우리 회사가 우리 회사가 규모가 어찌 됐든지간에 산업적으로 객관적으로 어떤 페르소나의 고객들이 인식하고 있든지간에 여러분이 황제라면 네 축하해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황제 영웅 전문가 친구 그리고 의인 페르소나 중에 어떤 쪽도 아직은 컨셉이 없다 한다고 하면 저는 여러분들이 과감하게 의인 페르소나를 가지고  작더라도 팬덤층을 시작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을 더 드리고 싶습니다 비즈니스는 원래 비즈니스 원래 문제와 싸우고 그 내가 타게팅한 고객에 대해서 사랑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출발이라고 했습니다

 

비즈니스에서의 의인 페르소나 사용의 주의점이 있다

그런데 의인 페르소나를 잘못 쓰다 보면 문제를 사랑하고 사람을 미워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팬덤층이 만들어진 것은 1980년대 후반 90년대 후반부에 hot나 젝스키스와 같은 어떤 팬클럽들이 만들어진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아주 건강한 팬클럽들 팬클럽은 경쟁 상대가 되어지는 어떤 그 가수들에 대해서도 존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자기의 어떤 자기가 사랑하는 아이돌들에 대해서 팬덤이 있었어요.

그러나 파괴적으로 작동한 팬클럽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상대방 콘서트에 가가지고 냄새나는 것을 뿌려버린다든지 반대되는 색깔을 들고 들고 있어서 거기에 있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서 콘서트를 방해하려고 했다든지 이런 측면들은 90년대 초반에도 있었습니다.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인 페루소나를 쓰면 황제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경쟁사나 그 업계 1등하는 것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그 사람을 공격하면 언제든지 산업 전체에 무리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와 싸우고 사람은 사랑하라

그러므로 비즈니스의 명구이죠 문제만 싸우고 사람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때 문제라고 하는 것은 그 해당 비즈니스에 가지고 있는 관행 인식 그리고 어떤 기술의 한계 시장의 크기 이런 것들 것 문제입니다 관행과 싸워야죠 어떤 인식과 싸워야죠 기술의 한계와 싸워야죠 시장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인식과 싸워야죠 다만 그 안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 이것을 바꿔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리나라의 정체 발전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문제를 미워하고 사람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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