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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대표가 부재할 시 조직이 진행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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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성현 기자


가인지TV, 소규모 기업에서 대표 부재 시 중간 리더와 팀원의 필요한 업무라는 주제로 영상 게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연결과 소통, 그리고 협력!

지난 9월 29일 가인지TV 유튜브 채널에서 ‘대표님 장기 출장 나갔을 때 리더가 해야 할 딱 3가지!’라는 제목의 ‘쇼미더지식’ 콘텐츠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와 유하림 컨설턴트가 소규모 기업에서 대표가 사무실에 부재할 시 중간 리더가 해야 할 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대표가 각각 미국과 유럽으로 자주 출장을 가는 기업들의 예시를 들었다. “Cracking the leadership code(리더십 코드를 해독하라)”라는 영문 도서를 제시했는데,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더십 컨설턴트로 재직했다고 한다. 책에서 등장한 리더십 코드는 연결과 소통, 그리고 협력이다. 세 가지가 조직에 존재한다면 리더십이 부재하더라도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가인지TV 유튜브 화면 캡처

먼저 연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녀는 쉽게 “대표와 팀원 간의 얼라인 미팅을 진행하라”고 말했다. 미팅의 순서도 설명했는데, 먼저 미팅의 임시 팀장을 임명 후 공지한다. 여기서의 임시 팀장은 곧 잠재적인 임시 리더다. 다음으로 ‘리더 스피치’를 진행한다. 리더 스피치는 리더가 부재할 동안 진행될 가장 중요한 과업에 대해 팀원이 이야기하는 ‘업무 스피치’와 그 업무를 진행할 동안 팀원들이 바라는 솔직한 ‘당부의 말’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는 각각의 임시 팀장이 부재할 리더에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궁금한 점을 정리해 온 다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렇게 되면 리더가 부재하기 전부터 일단 긍정적인 분위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유하림 컨설턴트는 말했다.

소통은 ‘데일리 컨펌 미팅’으로 대변했다. 특히 대표가 부재해 있는 경우에는 보고와 컨펌의 주기가 짧아야 하며, 서면보다는 온라인으로라도 얼굴을 비춰야 한다고 유 컨설턴트는 주장했다. 그렇게 해야 임시 팀장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협력을 유하림 컨설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그녀가 직접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리스트 속 질문은 다음과 같다.

 

*기사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ca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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