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2] ‘JOY AT WORK’ 데니스 바케가 말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5가지 성품

책, [JOY AT WORK]를 통해 본 리더가 지녀야 할 5가지 성품
5가지 성품, ‘겸손, 용기, 사랑, 열정, 온전함’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시간을 내주는 것!
열정을 가진 리더 사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CEO 빌 메리어트
온전함, 리더의 일관된 모습!

지난 기사에서는 데니스 바케가 제시한 ‘리더에게 필요한 성품’ 2가지 겸손, 용기에 대해 다뤘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랑, 열정, 온전함에 대해 말한다.

데니스 바케는 그의 책 [JOY AT WORK]에서 경영자의 성품에 대해 말한다. (사진출처: 교보문고)

‘사랑’  “나는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말하는 겸손의 행위이자, 사심 없이 상대방에게 기여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는 시간을 내주는 것이다. 리더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직원들이 있는 곳에 자주 가서 그 현장을 섬겨야 한다. 

사랑을 가진 리더임을 확인하는 질문들이다.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곧바로 지적하기보다 얘기를 듣는 편인가?’, ‘내가 이룬 일을 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이룬 일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가?’ 등이 있다. 

리더는 자신의 시간을 직원들에게 내줄 수 있어야 한다.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열정’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은 그들이 중요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열정을 가진 리더의 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전 CEO 빌 메리어트가 있다.

그는 현장(호텔)에 가면 수십 개의 호텔을 구석구석 전부 살펴본다. 주방 점검과, 음식 테스트, 침대 밑까지 들여다보며 직원들에게 수고해줘 고맙다고 말한다.

무릎을 꿇고 침대를 보는 열정이 그대로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에 녹아들어 간다. 

리더의 열정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들이다. ‘일에 대한 열성을 보여줘서 직원 또는 팀원에게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까’, ‘경영 또는 맡겨진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운게 있습니까’ 등이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전 CEO 빌 메리어트 (사진출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

‘온전함’ 리더에게 가장 바라는 가치이다. 리더가 하는 행동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아야 한다. ‘경영자의 모든 행동은 의도된 것으로 간주한다.’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온전함이 아니다. 조직의 가치들은 명확하고 철저하게 정의돼야 한다.

개인과 조직의 가치가 갈등할 경우, 더 큰 조직의 가치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경영자가 헌신하는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가, 앞뒤가 다르진 않은가 확인해야 한다.

리더의 온전함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들이다. ‘직원 또는 팀원들을 일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고 있는가?’, ‘어떤 일을 결정할 경우 기업의 핵심 가치를 따라서 선택하는가?’ 등이 있다. 

경영자의 말과 행동은 언제나 일관되어야 한다.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데니스바케가 제시한 리더의 5가지 성품들을 통해 경영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한태경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