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스퀘어, 국내 최초 외국인 선불카드 ‘와우패스’로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선정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 "와우패스 이용자들의 니즈와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것"
오렌지스퀘어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가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와우패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국내 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선도기업을 선발·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오렌지스퀘어는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결제, 환전, 교통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제공하고 있다. 출시 1년 9개월 만에 앱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80만 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되었다. 와우패스는 주요 호텔, 지하철역, 편의점, 공항 등에 설치된 무인 환전 키오스크와 연동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와우패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앱 내 가계부 기능을 통해 카드 잔액 및 사용 이력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캐시백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렌지스퀘어는 올해 말까지 누적 앱 가입자 2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국에 300대 이상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 이용자들의 니즈와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오렌지스퀘어는 글로벌 성장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김민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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