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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빅 쇼트' 스티브 아이스먼, 애플 AI 강세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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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트'의 주인공 스티브 아이스먼, "애플, AI 생태계의 핵심 허브로 부상할 것" 전망

 

월가의 유명 펀드 매니저이자 '빅 쇼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스티브 아이스먼'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잠재력에 대해 강력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13일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스먼은 애플이 AI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애플 주식을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스먼은 애플이 그동안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비밀리에 준비해왔으며, 최근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이러한 계획의 일부가 공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애플의 AI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들 것이며,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아이스먼은 애플이 AI 클라우드를 넘어 더욱 확장될 것이며, 사람들이 휴대폰에서 AI를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I가 일상에 통합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제품 주기에 따라 아이폰과 애플 기기들을 계속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애플의 강력한 하드웨어 생태계와 결합하여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지배적인 두 가지 트렌드가 AI와 인프라임을 지적하며, 아이스먼은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을 보유하고 있다면 절대 놓지 말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앞으로의 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그의 신념에 기반한 것입니다​.

애플은 이날 전장 대비 0.5% 상승한 214.24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약 5개월 만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 총액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AI 및 클라우드 기술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글/최한길 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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