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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예지 기자
어린이 절반 이상, ‘나의 장래 희망, 가질 수 있을 것’
어린이 장래 희망 중 연예인·운동선수 관련 직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 2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72호에서는 ‘한국 어린이의 미래 희망 직업’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 어린이의 미래 희망 직업

어린이 장래 희망, 연예인·운동선수 관련 직업 크게 증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어린이(초4~6학년) 대상 조사를 3년 단위로 진행하는데 보고서 내용 중 어린이의 장래희망 변화 추이를 살펴본다.
장래 희망 직업으로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의 ‘문화, 예술, 스포츠 관련’직이 43%로 1위를 차지했으며, 3년 전 조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2위는 의사, 약사 등 ‘보건, 사회복지 관련’직이 차지했다.

어린이 절반 이상 ‘나의 장래 희망, 가질 수 있을 것’!
희망 직업에 응답한 어린이에게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 결과 전체 어린이의 53%가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해 절반 이상의 어린이에게서 장래 희망 직업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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