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롯데월드 등 핼러윈 관련 마케팅 전면 중단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를 고려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여러 기업들이 핼러윈 마케팅 중단을 발표했다.
이태원 일대에서 300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해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가지기로 했다. 핼러윈에 일어난 비극적인 참사로 인한 국민 정서를 반영해 관련 마케팅을 중단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이란 주제의 광고 중 '고스트' 편을 노출하지 않기로 했다.
LG전자는 '씽큐(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의 핼러윈 이벤트를 중단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에서 진행 중인 핼러윈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으며, 핼러윈 관련 기획전이나 상품 노출도 중단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레고랜드 등 놀이공원은 다음 달까지 진행 예정인 핼러윈 콘셉트 파티를 전면 중단했다.
한편 예정돼있던 공연이 당일 취소되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30일 '2022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진주 공연을 약 3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커다란 슬픔에 잠긴 분들에게 위로가 함께하길 빕니다.
글/ 정수빈 학생기자
반응형
LIST
'비즈니스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으로 건너간 '로켓 직구' 쿠팡, 중소상공인 '윈윈 전략' (0) | 2022.11.02 |
---|---|
작년 한국 상륙한 ‘스포티파이’, 한국에서 앞으로의 전망은? (0) | 2022.11.02 |
가격보다 중요한 가치 ‘착한 소비 대세’ 알로봇, 친환경 소재 및 RDS 인증 아우터 제안 (1) | 2022.11.01 |
중소벤처기업부, 50조 규모 투자로 미래산업 발굴한다 (0) | 2022.11.01 |
일본에 불어온 한국 열풍 (0) | 202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