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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례

[인터뷰] 섬김과 사랑의 대상인 팀원들과 함께 국내 1위 유아 편집샵으로 나아가는 제이에스코퍼레이트 “아베끄 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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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상생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순환 연결고리
주도적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직원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회사
자체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나가는 라이브커머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주)제이에스코퍼레이트 사무실에서, 이상화 부대표를 만나 기업경영 가치관과 운영방식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제이에스코퍼레이트는 백화점·유통·도소매 산업을 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유아동 편집샵 아베크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르마르라는 수입 브랜드 총판권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알렉사라는 실리콘 브랜드를 제조 및 판매,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를 하고 있다.

(주)제이에스코퍼레이트 이상화 부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원 채용 기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업무 방식, 차별화, 비전과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다.

아래는 (주)제이에스코퍼레이트 이상화 부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트 입구 모습

Q. 제이에스코퍼레이트와 부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편집샵 아베크를 운영 중인 제이에스코퍼레이트 부대표 이상화입니다. 현재 편집샵 운영 뿐만 아니라 “마르마르”라는 수입 브랜드 총판권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알렉사”라는 실리콘 브랜드를 제조 및 판매, 유통하고 있습니다.

 

아베크 편집샵의 가장 큰 사명은 영세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저희가 알아보고 제도권 유통망에 소개 시켜 드린 후에 또 고객님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저희로 인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여러 지역에 노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더 나아가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트에서 강조하는 가치관은 “상생”

제이에스코퍼레이트에서 강조하는 가치관은 “상생”입니다. 전국 곳곳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면서 아울렛과 백화점에는 중간 관리 제도가 있습니다.

직영 운영이 아닌 점주님들이 사업자를 내고 저희 매장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점주님들이 또 사업을 저희 회사로 인하여 확장을 하게 되고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상생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브랜들을 저희가 발굴해서 고객님들께 소개하기에 고객 입장에서도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기에 상생할 수 있고 저희 회사 팀원들 역시 이로 인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에 상생할 수 있습니다.

 

회사, 브랜드, 고객, 팀원 이렇게 4가지 그룹이 함께 연결하고 상생하며 같이 성장하는 것이 저의 회사의 가장 큰 토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현재 트렌드에 맞춰 국내 신진 디자이너 아동복 편집샵으로 전환

Q. 부대표님은 언제, 어떻게 제이에스코퍼레이트에 합류하게 되셨습니까?

설립 3년차에 합류했으며 현재 4년 정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용 전공자로서 10년 넘게 문화예술교육사로 활동해왔었는데 그때 당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을 오래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아이들의 복장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여러 정보와 흐름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문화가 빠르게 바뀌면서 젊은 부모가 SNS마켓에서 적극적으로 아동 의류를 구매하는 현상이 늘었음에도 정작 제도권 유통망에는 예전 브랜드만이 판매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존 2015년에 설립된 제이에스코퍼레이트가 북유럽 프리미엄 편집샵으로 시작했는데 4년뒤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고전을 하게 되면서 지금 트렌디한 이 SNS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구축된 유통망과 이 현재 변화하고 있는 흐름과 잘 연결해보자 결심하면서 기존 유통망을 활요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아동복 편집샵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상품들과 다양한 가치를 지닌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고리 (사진출처 : 아베끄 뚜아 홈페이지 )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제 눈에 좋은 브랜드들을 고객님들 역시 칭찬하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함께 기뻐하면서 좋은 물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것, 물건 하나로 고객님과 잠깐의 시간동안 하나가 되는 것, 이러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제가 가장 지향하는 가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편집샵의 특징이 많은 종류의 상품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 다양한 가치를 지닌 고객님들과 그 연결고리를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샵의 좋은 상품들을 보고 고객님들이 예쁘다고 표현해주시거나 다양한 피드백이 올 때, 매니저님들이 저희한테 먼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찾아오실 때 저희의 일에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서 지금 방식으로 전환했던 가장 큰 이유도 기존을 답습하지 않고 트렌디하고 유니크함을 살리고자 했던 것이었는데 이를 모두가 알아봐주고 저희와 함께하고자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힘든 상황을 마주했을때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있으십니까?

 

저는 “배움”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제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을 시작했기에 스스로 언제나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급한 일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면서 가는 과정이었기에 입사 후 모든 순간이 다 배움이었습니다.

 

팀원들 면접보는 것도 배움, 팀원들의 이전 경력들에 대해서도 배움이고 고객님 한분의 피드백한테서도 배움을 얻어가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을 얻고 이를 나눌 수 있던는 그 과정 자체가 원동력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트의 인재상? 배움을 위해 자기 직무 이외에도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춘 자를 추구

Q. 직원 채용에 있어서 인재상 또는 채용 기준은 무엇입니까?

현재 회사 상황에 맞춰 경력직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실무 직무에 적합한지가 가장 우선이며 면접 진행에서도 실무의 합을 되게 명확하고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원자 역시 저희를 면접하러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모든 직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재상이라고 하면 위에서 말슴드렸듯이 배움에 큰 바탕을 두기 때문에 배움을 위해서 자기 직무 이외에도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을 갖춘 자를 추구합니다.

 

Q.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무 방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굉장히 복합적인 사업체이기에 팀끼리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간 회의를 팀별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전체 회의 진행을 통해  팀끼리 소통하며 나누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아베끄 뚜아 만의 라이브커머스 (사진출처 : 아베끄 뚜아 홈페이지)

Q. 제이에스코퍼레이트만의 차별화는 무엇입니까?

가장 큰 차별점은 ‘라이브커머스’입니다. 저희는 작은 규모의 브랜들을 알리는 창구이며 이런 오프라인 창구는 전국에 있는 매장들입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것이 온라인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라이브커머스’입니다. 대형 솔루션과 함께하는 것이 아닌 자체 솔루션으로서 도입을 했습니다. 주별로 돌아가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있습니다.

 

전문 쇼호스트께서 소개를 해줄 때도 있고 브랜드 대표님 또는 MD께서 직접 나오셔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월에 한번은 특별 MC와 엄마 셀럽들을 섭외해서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셀럽들이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 역시 특별하게 하나로 국한되지 않고 돌아가면서 배정을 하면 브랜드사들도 선호하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셀럽들이 자체적으로 홍보할 수도 있기에 또 다른 홍보 기회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조금 늦게 시작했고 이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개발자와 함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없었지만 저희 자체가 플랫폼이 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인데 타회사의 기술에 기대어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와 같은 니즈를 가지고 있는 시장을 노린 솔루션이 탄생하게 되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화 부대표 "섬김과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면 반드시 돌아온다"

Q. 향후 제이에스코퍼레이트의 비전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국내 전국구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성장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유아동 편집샵 플랫폼 시장에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 1위가 되고자 합니다. 현재는 해외 진출까지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와 일터에서 일하는 경영자와 리더분들을 위한 격려나 조언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항상 팀원들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팀원들을 월급을 주면 일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돈과 직결되게 되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저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일적인 거래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고마움과 섬김의 존재, 제가 섬길 수 있는 대상 그리고 고마워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여겼을 때 그들도 저한테 진실로 다가와주다고 느낍니다. 섬김과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면 반드시 돌아온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 송이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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