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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좋은 에너지·좋은 기후환경·더 좋은 세상"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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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태린 기자


국민의 힘 김기현 국회의원과 넷제로 2050 기후재단 공동주최 세미나
"왜 기후테크인가?" 탄소중립시대에 기후테크가 주목받는 이유
기후테크에 앞서는 선진국, 넘어서야 하는 무역장벽

11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과 2050넷제로 기후재단의 공동 주최로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에서 찾는 지속가능한 미래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의 최신 동향과 탄소 중립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향후 추진 방향을 브리핑이 진행됐다.

배영임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사진_김태린학생기자)

배영임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수익창출에 기반한 기후혁신의 측면에서도 바라보아야함을 강조했다. 기후위기가 직면 할 기후 리스크,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으로서의 기후테크의 역할이 기업경제에 높은 중요도를 가진다는 것이다. 

기후재난은 전지구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준다. 특히 취약계층 집중으로 시작되며 이후로 전세계,  간접적으로 우리에게 전달 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기술을 창출해야 환경적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을지, 또 단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가능할 것인지 고민하고 해법으로 선정해 개발해야 한다.

 탄소 배출량의 감소 잠재력은 높은 편이지만, 기후테크에 대한 투자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다. 이는 투자와 기술혁신의 기회가 아직 많이 열려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후 예측, 우주에 대한 연구, 기후기술과 AI기술을 융합하여 추후에 발생할 기후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테크를 꾸준히 발전 시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배영임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사진_김태린학생기자)

국내에도 탄소중립의 실현과 시장, 산업 성장을 위해 기후테크 산업이 분야별로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체 중 52.9%와 종사자 수 55.7%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황을 보인다.

또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철강, 조선업 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환경적인 장벽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성장산업 동력의 하나인 기후테크라는 새로운 신기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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