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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한 마리에 6,990원, 두 마리에 9,990원
홈플러스 당당치킨, 누적 판매량 32만 개 돌파
대형마트 뒤따라 반값 치킨 출시…이마트 ‘5분치킨’, 롯데마트 ‘한통치킨’
대형마트 치킨은 품질이 떨어진다? ‘당당치킨’ 생닭 사용+당일제조 당일판매
홈플러스가 내놓은 ‘당당치킨’이 치킨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6월 30일 출시된 당당치킨은 한 마리에 6,990원, 두 마리에 9,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치킨은 출시한 지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2만 개를 돌파했다.

당당 치킨의 인기에 따라 다른 대형마트들도 반값 치킨 판매에 줄줄이 뛰어들었다. 이마트는 ‘5분 치킨’을 9,980원에 출시해 매출이 한 달 만에 26%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2010년 내놓았던 통큰치킨을 '한통치킨'이라는 이름으로 8,800원에 다시 부활시켰다. 통큰치킨은 당시 5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였지만, 골목상권 침해 논란, 치킨가맹점 업체의 반발로 판매가 중단되었다.
그러나 현재 소비자들은 대형 마트 반값 치킨에 대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반발에 냉담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은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으로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다. 전 KFC 대표이자, 현 홈플러스 대표 이제훈 대표는 ‘대형마트는 치킨의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치킨 사업 추진했다.
유명한 요리연구가 한상인 씨를 메뉴 개발 총괄이사로 영입하여 치킨의 맛을 높이고, 국내산 냉장 계육, 즉 생닭을 사용과 당일 제조하여 당일 판매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놓였다.
글/ 한태경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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