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사례

편리함 + 프리미엄 = 편리미엄 구독경제

728x90
반응형
SMALL
MZ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키워드... 구독
간편함과 독특함 사소함까지 갖춘 구독 서비스

최근 MZ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 키워드는 구독이다.  

넷플릭스, 왓챠, OTT등에서 시작된 구독형 플랫폼 서비스는 이제 세탁물, 와인, 나물, 속옷등 어떤 것이라도 필요하다면 매일, 매주, 매달 집에서 터치 한번만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배달기사가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출처: 이미지 투데이)

MZ세대들이 이러한 구독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편리함과 프리미엄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구독형 서비스들의 시작은 사소함에서 시작된다. 

직장인, 워킹맘일 경우 빨래할 시간이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탁물을 정기배송 시킨다. 개그우먼 이은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세탁물을 정기배송하고 있다.

세탁물을 바깥에 내놓으면 싹 세탁돼서 완성품이 제품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왜 세탁기를 안 돌려요?"라는 한 패널의 말에 "빨래 개기가 너무 귀찮아요." 라고 답했다. 이처럼 구독 서비스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더라도 사용하면 편리해진다는 특성이 있어 사소함까지 맞춘다는 장점이 있다. 

MZ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키워드... 구독 (사진출처 : 이미지 투데이)

또 다른서비스로는 언니네 텃밭이 있다. 언니네 텃밭은 제철 농산물을 구독하면 매주 구독자의 근처에 있는 텃밭에서 기르는 농작물을 보낸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농작물 뿐만이 아니라 갖가지 반찬들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가치를 중시하는데, 언니네 텃밭은 여성농민의  작물 생산 공동체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생태농업과 토종씨앗을 사용하는 농작물 생산을 지향하고 있어 MZ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고, 특히 부모님과 따로 살아 건강한 음식을 해먹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사용하기 좋다. 

간편함과 독특함 사소함까지 갖춘 구독 서비스 (사진출처 : 이미지 투데이)

구독 서비스는 사소함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편리함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한다. 이러한 삶의 질 향상을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구독이라는 키워드는 확산될 것이다. 앞으로 구독 서비스의 방향이 기대된다. 

 

글/임은서 학생기자​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