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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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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죽음 준비 문화 정착을 위한 20대 청년들의 노력, 웰다잉 서비스 플랫폼 ‘메멘토’ 개인 맞춤형 웰다잉 플랫폼, 메멘토 죽음 준비 문화가 정착되는 한국을 꿈꾸다…'일하는 게 즐거운 회사로 이끌고 싶어요' 꾸준히 성장하는 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청년창업가 신동경 대표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이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웰빙(well-being)에 이어 '웰다잉(well-dying)'이라는 단어가 곳곳에서 보이는 오늘날, 죽음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남녀노소 함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 메멘토 신동경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래는 신동경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인 맞춤형 웰다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메멘토의 대표 신동경입니다. 저는 서울대 자유..
일 잘하는 당신, 'MECE한 이슈 트리'로 업무를 분류하라! 이슈들을 배타적이면서 포괄적으로 카테고라이징하는 'MECE' 업무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씩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생각을 구조화하려면 혼란과 중복을 피하면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MECE는 '서로 배타적이면서, 부분의 합이 전체를 구성하는(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맥킨지의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선결 조건이다. MECE는 문제를 구성하는 이슈들을 규정할 때부터 시작된다. 이슈들을 규정했다고 생각한 후에 잠시 곰곰히 생각해보라. 각각의 이슈가 서로 배타적인가? 문제의 모든 관점들이 그 이슈들 중 어느 하나 아래로 들어가있는가? 그렇다면 이슈 리스트는 '전체적으로 포괄적(collect..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제한, 온라인 마케팅의 전성기는 끝났다? 구글에 검색한 단어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 영상으로 뜨는 이유는, '서드파티 쿠키'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이제는 제로파티 데이터의 시대! 소비자가 제공하는 정확하고 직접적인 데이터에 주목하라 구글에서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를 검색해보라. 잠시 뒤 페이스북에 로그인한다면 '애완용품', '강아지 간식' 등의 광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에 들어간다면 반려견과 함께 찍은 브이로그가 알고리즘 추천으로 올라와있을 수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너무 정확히 파악해 가끔은 살짝 섬뜩하기까지 한, 이런 맞춤형 광고가 가능한 것은 '서드파티 쿠키' 때문이다. 인터넷에 남은 나의 흔적, 쿠키 쿠키란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임시 파일로 이용자가 본 내용, 상품 구매 내역, 신용카드..
너도 뉴스레터? 나도 뉴스레터! 근데 난 너랑 달라! 계속되는 뉴스레터 열풍, 다양해진 뉴스레터 활용 방식 개인이 발행하는 '일간 이슬아'…정식 서비스 론칭 전 뉴스레터부터 발행한 '텍스처' 뉴스레터를 아는가. 본래 뉴스레터의 사전적 정의는 단체나 기관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구성원이나 관련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는 유인물이다. 하지만 요즘은 개인이 뉴스레터를 보내기도 한다.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기 전 뉴스레터를 통해 사용자와 관계를 맺는 기업도 있다. 1. 일간 이슬아 , , 등의 책을 출판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슬아 작가. 그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일간 이슬아’ 발행을 시작했다. 일간 이슬아는 구독자에게 월 1만월 받고 매일 한편씩 글을 이메일로 전달하는 직거래 프로젝트다. 뉴스레터 글을 모아 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기도..
나이키 운동화도 구독… 우리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는? 구독경제, 일시불 결제에 비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 있어…테슬라 FSD도 구독 상품으로 나이키 아동화 구독서비스, 소비자에 익숙한 상품이 돼 충성고객 만드는 것이 목표 신문 구독하듯, 운동화 구독하는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 나이키가 2~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화 정기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다. 월 20달러에 분기별 한 켤레씩, 월 30달러에 격월로 한 켤레씩, 월 50달러에 매달 한 켤레씩 제공한다. 소비자는 100여종의 운동화 가운데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실 신발 브랜드는 구독모델을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면도날, 칫솔처럼 짧은 주기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이 아니니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야 할 이유가 충분치 않다는 분석이었다. 아디다..
집의 변신, 이제는 단순한 휴식의 공간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째 지속되고 다중시설에 대한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 취미 생활 뿐만 아니라 학업, 근무까지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으며 외식보다는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는 다양한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다. 1일 평균(주중), 집에 있는 시간 '14시간' - 코로나 이후 평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약 14시간(주중/평일 기준)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지난 2015년 조사 대비 2시간가량 증가한 결과다. - 과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비율이 이전 조사에서는 20~24%였는데 2020년 5월 조사에서는 42%로 2배 정도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집의 가장 큰 의미는 '휴식의 공간'이었다. 아이들은 학교, 어른들은 직장에서의 낮 시간을 보내고 들어..
현대인, 일주일에 신용카드 1장 분량만큼의 '미세 플라스틱' 먹고 있다 2017년 기준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양 1kg에 육박해 물티슈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 인지하고 있는 국민, 경기도민 기준 35%밖에 미치지 못해, 우리나라 하루 평균 물티슈 사용량 1억 9,600만 장 1.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 '1일 평균 약 58,000톤' - 2019년에 1일 평균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은 57,971톤이었다. '생활계 폐기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2014년과 비교하면 2019년의 생활계 폐기물은 5년만에 16%나 증가했다. (생활계 폐기물: 가정 생활 폐기물,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공사장 생활계 폐기물을 합친 것을 말함) - 전체 폐기물에서 생활계 폐기물 비중은 12%에 불과하며 나머지 88%는 산업 ..
설립 3년만에 나스닥 상장한 핀둬둬, "고객을 플랫폼에서 떠나지 않도록 할 것" 알리바바와 징동이 지배해온 중국 과점시장에 등장한 신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 3년만에 가입자 수 업계 2위까지 올라 "지인에 링크 공유하고 반값"…위챗, QQ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 어플과 연계한 '공동구매 시스템' 중국의 신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가 알리바바와 징동이 지배해온 중국의 과점시장을 파고들어 거대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3분할로 재편하고 있다. 핀둬둬(拼多多)는 2015년 설립된 회사로 3년만에 그 가입자 수가 업계 2위까지 오르는 놀라운 위력을 보였다. 2018년 7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여 그 주가가 10배 가까이 뛰며 동종업계를 위협했다. 2018년 매출 22조원에서 2019년 매출 174조원, 1년만에 약 800%의 성장을 보인 핀둬둬의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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