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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것을 가치로” 그린다, 친환경 기술로 탄소중립 시대 앞장서다 “튀김 부스러기에서 항공유까지”… 친환경 혁신 기업 ‘그린다’고효율 친환경 기술로 산업 폐기물 문제 해결… 글로벌 시장도 겨냥지속 가능한 연료 개발 위한 끊임없는 R&D 투자“전 세계 쓰레기 1% 줄이는 게 목표” 그린다가 꿈꾸는 미래[사례뉴스=김소연 인턴기자] 국내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1만 5천 톤으로, 이 중 상당량이 단순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이처럼 자원 낭비와 탄소배출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폐기물을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그린다(GREEN-DA)’는 "폐기물 1% 감축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이라는 사명 아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항공유..
쿠팡을 제친 혁신기업은? 파산까지 갔다가 부활한 40년 된 패션기업, J.Crew[사례뉴스=김우찬 필진기자] 미국의 유명한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에서 다양한 업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업체를 선정해서 발표한 내용이 화제다. 바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의 유통 부문 2위로 우리나라의 '쿠팡'이 선정되었기 때문이다.미국 온라인 시장의 최강자인 아마존이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월마트가 있음에도 쿠팡이 2위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지금까지의 물류혁신을 통한 배송체계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와 멤버십으로 고객을 락인(Lock-In)하는 전략이 글로벌 매체에서도 인정을 한 것이다.그런데 아마존, 월마트 및 쿠팡을 제치고 유통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119REO, 아라미드 리사이클 팩토리 개소...2030년 아라미드 자원 순환 1등 목표 글/이성현 기자119레오 주식회사(이하 119REO)는 27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연 20톤 규모의 아라미드 리사이클링 공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REO는 2016년부터 소방 장비를 가방, 지갑, 팔찌, 키링 등의 패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수익의 일부는 소방관 권리 보장에 기부하는 소셜 벤처다.119REO는 소방 장비 중 방화복을 집중 적으로 업사이클링 하면서 아라미드 소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방화복 업사이클링을 위해 분해하는 과정 중에 재단가위의 날이 쉽게 상했고, 가방 등 상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미싱의 바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주 부러졌다.그 이유는 방화복이 아라미드라는 슈퍼섬유로 제작 되었기 때문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400℃ 불에 타지 않는..
'니울' 18일 성수 '온더무브'서 팝업스토어 오픈 무가치하다며 버려진 물건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니울' 업사이클링 브랜드 니울이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온더무브에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해를 맞이하여 고민을 청소해주는 ‘고민청소부’를 테마로 전개될 예정이며, 소형 플라스틱 사출기를 통한 신제품 제작 시연 및 판매, 이색 포토존 등 기존에 진행했던 팝업과는 색다른 이벤트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니울 예솜 대표는 밝혔다. 니울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존의 니울에서 느끼셨던 친숙함에 더하여 발전한 니울의 모습 또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대표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주말에도 머리를 맞대어가며 준비한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오셔서..
61주년 ‘소방의 날’ 맞아 열린 119레오 팝업 소방관들이 생명을 구할 때 입는 옷인 방화복을 소재로 가방 등 잡화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 119레오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53, 1층 성수동 플리에서 119레오 체험형 전시와 팝업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됐다. 119 레오는 소방관들이 생명을 구할 때 입는 옷인 방화복을 소재로 가방 등 잡화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업이다. 119 레오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문화는 '실천하는 양심'과 '자기 주도적 성장'이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장한 법정기념일이다. 선정된 소방의 날 주제는 ‘힘’이다. 이번 팝업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
업사이클링 브랜드 '니울' 4개월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우 4만7천명이 된 비결은? 페트병 뚜껑 이용한 스트랩·키링 제품 ‘니울링’ 니울(NIUL), Nothing Is Useless "쓸모 없는 것은 없다"에서 생긴 이름 N잡을 하면서 자연스레 떠오른 브랜드…플로깅에서 영감 얻다. 찐팬 생긴 이유? 소통을 하고자 시작했다! 예솜 대표 “니울이 없어져도 좋으니 폐플라스틱 없는 세상 왔으면” 요즘 MZ세대는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세상에는 없는 특별한 물건을 만드는 것이 대세다. 그에 대한 예시로 폰케이스도 그냥 사는 것이 아닌 본인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형해 구입을 한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힙한’아이템을 만드는 니울 예솜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니울은 페트병 뚜껑을 업사이클링 해 가방 혹은 스마트폰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트랩·키링 제품 ‘니울링’ 스마트 그립톡 ‘니울..
"어울림 공동체를 지향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카페, 공방 운영하는 파파스윌 어울림 공동체를 지향…카페 '달팽이의 꿈'과 '빼무락' 업사이클링 공방 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파파스윌' 장애부모, 조력자들과 함께 창립 엄선덕 대표 "발달장애인에게는 함께 사는 마을이 필요하다" 파파스윌, 장애인 당사자 역량 강화·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소통하는 자조모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및 조력자 아카데미와 카페‘달팽이의 꿈’과 ‘빼무락’ 업사이클링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엄선덕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엄선덕 대표는 중도중복장애 자녀 부모로 한국장애인부모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김포 특수학교 건립과 설계자문 그리고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김포 새솔특수학교 운영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및 장애인 부모 동료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엄선덕 대표는 시설보다는 자립, 복지보다는 ..
업사이클링 브랜드 넥스트 제로,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으로 굿즈를 개발하다 자동차 시트 생산 후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NEXT ZERO 대규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산 폐기물을 재사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담는 브랜드 ‘넥스트 제로’를 친환경 굿즈 플랫폼 ‘위드굿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위드굿즈에서 선보이는 제품 브랜드 ‘넥스트 제로’는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는 ‘현대 트랜시스’가 함께 자원 순환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며 시작됐다. 자동차 시트의 경우, 까다로운 내화성 마감과 안정성 실험을 거친 천연가죽으로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폐기물은 그대로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가죽 폐기물은 전 세계 폐기물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치명적인 환경문제의 원인이 된다. ‘넥스트 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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