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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영화 VS 주말의 창업 영화도 창업도 비즈니스다 영화 비공식작전 [출처:쇼박스] 주말에 한국 영화 세 편을 섭렵했다 미션임파서블이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이긴 하지만 한국 영화로는 범죄 도시3 를 극장 가서 본 이후로 이번에 다시 몰아 보게 되었다. 이틀 동안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 '밀수'를 차례로 관람했다. 영화는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비공식작전>밀수>콘크리트 유토피아 순으로 감상평이 좋았다. ​집에 TV가 없다 보니 오히려 극장을 자주 가게 된다. 태풍 카눈이 지나간 자리엔 여전히 폭염이 머물고 있다. 더위를 식혀줄 곳으로 종합 Mall의 극장 나들이 가 안성맞춤이다. 올해 극장 가서 본 영화를 뽑아보니 17편이다. 상업영화든 예술영화든 가리지 않고 봤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수..
[김호이의 시선] 김상철 감독이 아버지의 마음을 제작한 이유 김상철 감독 “아버지의 마음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 유튜브 구독자 30만 비글부부 하준파파 황태완, 노개런티 출연 하준파파 황태완 “‘아버지의 마음’찍으면서 행복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이란 뭘까?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아들을 잃은 이버지 하준파파 황태환이 세상의 기준으로는 행복할 수 없는 이들이 진정한 행복을 위해 찾아가는 여정을 다뤘다. 영화를 만든 김상철 감독은 2009년 다큐멘터리 영화 ‘잊혀진 가방’과 ‘제자, 옥한흠’, ‘순교’, ‘중독’ ‘부활: 그 증거’ 등을 제작 및 연출을 했으..
디즈니 인어공주, 다양성과 존중에서 시작될 정치적 올바름 한국 극장가에도 실사판 인어공주 개봉, 여전히 끊이지 않는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논쟁 단지 허울뿐인 정치적 올바름을 제시하기 보다 실제 세계를 효과적으로 대표하는 영화를 제작해낸 디즈니 지난 24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실사판 영화가 개봉했다. 디즈니는 앞서 캐스팅 과정에서 인어공주 역에 흑인 여배우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해 전세계의 관람객들로부터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의 추구’라는 내용으로 비난을 받았다. 가령 공주와 개구리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영화지만 인어공주는 엄연히 안데르센 동화를 원작으로 한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평점 사이트 등에서 영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을 달거나 의도적으로 평점을 낮추는 등의 행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실사판 인어공주는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화 산업의 지향점 영화 산업은 한국 문화 산업 내에서도 타국과 비교해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모든 걸 뒤집어 엎었다. 위드코로나를 언젠가는 시작해야 할 현재, 영화 산업이 대비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조언삼아 던지고자 한다. 2022년이다. 코로나가 전 지구의 최대 이슈가 된 지도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이는 삶을 영위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비대면이 2020년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고, 여러 산업들의 존망이 크게 바뀌었다. 요식업, 관광업과 같이 사람들로 하여금 외출하게끔 하는 산업은 통계치를 내세울 것도 없이 침체기임을 체감할 수 있다. 반대로 배달,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산업 등은 연일 상종가를 찍고 있다. 이 시기에 주가를 끌어올린 넷플릭스의 사례를 살펴보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포트라이트"가 말하는 기업의 경영전략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기획취재를 진행하는 언론사의 이야기…하지만 그 안에는 기업이 어떻게 경영전략을 세워야 성공할 수 있는 지도 내포하고 있다! (2015)는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다. 아이들에게 성추행을 일삼는 고위 성직자들을 추적하는 미국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기획보도팀 스포트라이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성자 본인은 본 작품에서 반대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몇 가지 포착할 수 있었다. 1. 예의는 차리되 결코 밀리지 말아야 한다. 기획보도다 보니 타인과 접촉하는 횟수가 잦다. 이전부터 성추행을 주장해 오던 변호사 미첼 개러비디언, 당시 담당 사건 변호사 에릭 매클리시,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팀장 로비 로빈슨의 친구인 변호사 짐 설리반에게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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