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10명 중 9명, 정년 이후에도 일하고 싶어
평균 72.5세까지 근로 희망, ‘연금, 저축만으로 생계가 곤란’(58.6%, 복수응답)하기 때문응답자 84.1%, 현행 60세 정년 연장해야…67.7세가 적당수명 증가와 부족한 노후대비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시니어 세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성인남녀 40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인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의 순이었다.정년을 넘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일하려는 이유는 ‘연금, 저축만으로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