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팝업

(4)
[김호이의 시선] 농심에서 성수동에 오픈한 짜파게티 분식점 2월14일은 발렌타인데이, 3월14일에는 화이트데이, 4월14일에는 블랙데이다. 어렸을 때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광고를 봤던 기억이 있다. 몇 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걸 보면 강렬한 마케팅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먹던 짜파게티가 어느덧 40주년이 됐다. 블랙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4월13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플랜트라스에서 짜파게티 팝업스토어 ’짜파게티 분식점‘이 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짜파게티를 비롯해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Play Zone)’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첫주 주말 기준 1시간 넘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
[김호이의 시선] 오프라인에 모인 쿠키런 유저들 게임 중에서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가. 게임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하나를 꼽기는 어렵겠지만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도 쿠키런은 한번쯤 해봤을 정도로 인기 게임이다. 지난 4월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쿠키런: 킹덤’ 팝업 카페가 열렸는데 딸기크레페맛 쿠키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운영진과 유저 간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카페는 외관부터 ‘따기크레페맛 쿠키’ 핑크 색감과 디저트를 모티브한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었으며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다재다능한 특성을 담아냈다. 유저들 뿐만 아니라 주말 성수동을 찾은 사람들까지 몰려 대기시간은 무려 6시간에 달했다. 주말에는 작년 12월 새롭게 합류한 ‘쿠키런:킹덤’ PD가 토요일마다 일일 카페 알바로 나서 음식과 음료를 직접 서빙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김호이의 시선] 팝업의 성지 성수에 다시 찾아온 디저트의 성지 '가나 초콜릿 하우스' 초콜릿 하우스는 18세기 런던의 초콜릿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2022년 팝업의 성지인 성수에서 시작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지난해 2023년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시즌2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성수를 찾아왔다. 역대 최대인 150평 규모로 공간을 마련했다. 부유층 엘리트들이 모여서 초콜릿과 커피를 마시면서 정치, 문화 등을 토론하는 은밀한 사교의 장이었던 과거의 초콜릿 하우스를 재해석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유럽풍의 분위기 속에서 초콜릿이 주는 달콤한 순간을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3월 9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이번 2024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저마자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가진 사계절과 함께 초콜릿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하고 초콜릿이 ..
[김호이의 시선] 엽기떡볶이 팝업스토어에 다녀오다 떡볶이에 대한 추억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내가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만 해도 떡볶이는 300원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500원이 됐고 지금도 초등학교 때 먹었던 떡볶이집 컵떡볶이의 경우 천원 정도이고 즉석떡볶이의 경우 5000원이다. 근데 엽기떡볶이를 접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떡볶이 가격에 놀랐다. 14000원이었기 때문이다. SNS에서 “예전에는 떡볶이 사먹게 3000원만 주세요 라고 했지만 이제는 떡볶이 사먹게 14000원만 주세요라고 한다”는 말이 올라오기도 했다. 동네에서 먹던 떡볶이 가격은 올랐지만 엽떡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14000원이다. 엽기떡볶이는 가맹사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과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덧 엽기떡볶이는 지난2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