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카이스트 출신 가수→대표로 변신한 녹트리서치 김소정 대표!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위한 스타트업, 녹트리서치 김소정 대표

지난 1월 15일, 녹트리서치 김소정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녹트리서치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건강한 수면을 도모하고 있다.

김소정 대표가 과거 오랜 시간 불면증을 앓았던 경험을 계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단순히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제작하여 판매하기보다 고객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호르몬 균형, 스트레스 관리 등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론 이는 제품 이용자들을 단순한 클라이언트로 여기지 않고 그들의 삶을 함께 개선시켜 나가고자 하는 김소정 대표의 진심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김소정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한 이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이후 가수로서의 삶을 살다가 현재는 스타트업의 CEO로서  '좋은 잠'을 위해 누구보다도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김소정 대표와 녹트리서치에 대한 창업 스토리, 어려움들을 극복한 방법, 차별화,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다음은 녹트리서치 김소정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녹트리서치와 대표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녹트리서치는 수면 문제를 영양학적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수면 문제라고 했을 때 그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스타트업도 많이 생겨났지만, 사실 근본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답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죠.

그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수면 문제를 보다 쉽게 타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용자가 무언가를 먹음으로써 해결하는 방식이 가장 접근성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식품 섭취를 통해 수면 문제를 보다 개선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도 계기 중 하나예요. 20대에 방송 활동을 하면서 불면증과 공황 장애를 좀 심하게 앓았는데,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 받아 먹기도 했지만 여기에 계속 의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시에 제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그때 병행한 기타 여러 생활 습관 개선과 합쳐져서 지금은 정말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렇게 극복했던 경험이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꿨고, 저와 같은 문제를 겪는 다른 사람들도 이런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시작점이 됐죠.

Q.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시기와 구체적인 창업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A. 가수로서 일을 그만둔 후, 바로 일을 배우기 위해서 취업을 했어요. 카이스트 동기생들 중에 이미 창업을 했거나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꽤 있었기에 스타트업 업계로 입문하는 데 마음의 장벽이 높지 않았거든요. 커머스 플랫폼을 거쳐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 운영총괄까지 거친 후 창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어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에  '웰니스' 스타트업으로 창업을 하게 됐어요. 그 안에서도 '어떤 문제를 해결했을 때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수면' 이었고요.

설립은 23년 10월이었지만 1년 정도 전부터 계속 혼자 리서치를 하면서 준비했어요. 회사를 세운다는 것 자체보다는 결국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게 중요했죠.

제가 이전에 도움을 받았던 제품들도 시도해보고, 의사나 약사 선생님들의 자문을 구하거나 논문을 찾아보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리서치를 진행했어요. 그 과정을 거쳐 여러 성분들도 테스트해가면서 오랜 시간 동안 제품을 개발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면 코칭이라는 분야도 시도해 봤어요. 수면 문제를 가진 사람이 수면 코치나 의사와 함께 하는 코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개념이지만 서구권에서는 흔한 이야기예요.

이 문제를 심하게 겪는 사람들은 현재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 그분들이 그런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미국 국제 공인 인증 성인 수면 코칭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 IPHI 성인 수면 코칭 자격을 얻었어요.

강의를 듣고 직접  코칭을 해보는 과정에서 실제로 불안감과 같이 정말 많은 원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약 일년 반 정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결국 9월에 제품을 런칭하게 되었고요.

Q. 2016년 기점으로 방송 및 음악 활동이 전무했고 알려진 근황이 없었는데 대표로서 이렇
게 언론에 인터뷰하신 게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A. 전 그 후 바로 스타트업 쪽으로 넘어왔어요.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일을 쉬어야겠다는 판단을 해서 한동안 휴식 하다가, 당시에 20대 후반이기도 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기에는 압박감이 들어서 당장에 무슨 분야라도 일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스타트업 인턴을 하게 됐어요. 그곳은 커머스 플랫폼이었는데, 거기서 일을 배운 이후 헬스케어 스타트업에서도 잠시 일하다 창업으로 넘어왔습니다.

Q. 연예계 생활을 하다 오신 건데 인턴을 할 때 불편한 부분은 없으셨을까요?

A. 그땐 그런 걸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당장 제 앞에 놓여진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치우기에도 너무 바빴거든요. 처음 입사를 했는데 이메일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구글에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을 찾아볼 만큼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때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선 같은 걸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오히려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시에 빨리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갈증이 워낙 강했던 것도 있고요. 그리고 가수 활동을 할 때에도 이미 스타트업 업계에 있는 선후배, 동기들과 왕래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분위기에 적응하기에도 조금 더 수월하기도 했었고, 조언을 구할 데가 있었다보니 빠르고, 재미있게 일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Q. 가수 김소정으로서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그런 계획은 없고요. 지금 하고 있는 일로서 더 좋은 제품과 함께 계속 브랜드를 이어나가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Q. 창업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도 궁금
합니다.

A. 어려움이 있었던 적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공통점은 결국 제 그릇의 한계를 느꼈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신제품이 나올 때 판매를 어떻게 할지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직원분들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줄 수 있는 피드백은 결국 제 그릇 안에서 가능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그릇의 한계가 보여서 답을 찾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럴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순간을 맞이할 때에는 조언을 구하고자 노력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도움을 잘 요청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괜히 저 사람의 시간을 뺏어서 민폐를 끼칠까 봐 그렇게 하는 게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불편함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간절함이 더 커서 그냥 무작정 찾아가 부탁하게 됐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듣게 되고, 설령 그 조언을 따르지 않더라도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하면서 이젠 마음껏 조언을 구하러 다니고 있어요.

Q. 수면건강 영양제라는 부분이 생소한데 정확히 어떤 걸까요?

A. 보통은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를 떠올리세요. 물론 이것들도 잠을 오랫동안 자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저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잠을 잘 들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 가는 거예요.

우리가 병원에서 받는 약 같은 경우는 지금 당장에 잠을 못 자고 있는 상황을 일시적으로 해결해 주는 방편 같은 거죠. 하지만 영양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를 얘기해보자면, 현대인들의 몸이 잠을 잘 잘 수 없는 몸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그 원인이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고 핸드폰 화면에 의한 각성이 될수도 있는데, 요는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가 밤잠에 들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거죠. 이런 부분들을 영양 성분으로써 보완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신경이 각성되어 있는 상황에 이걸 좀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성분을 제안해 드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결국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고자 한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Q.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최적의 수면 시간이 있을까요?

A. 현실적인 경우와 이상적인 경우가 조금 다르기는 해요. 보편적으로 본다면 10시에서 11시 취침에6시에서 7시 기상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장 호르몬이 있잖아요. 그런 요소나 재생 주기 같은 것들을 봤을 때 10시에서 2시 사이에 자면 우리가 잠을 잘 때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을 최대한 얻을 수 있거든요.

성장 호르몬은 그냥 어린 애들 키 크는 호르몬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그 주기에 맞게 자면 피부도 좋아지고 호르몬 균형도 맞춰질 수 있고요. 그런 이유들로 10시나 11시에 잠드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운 이야기기는 하죠.

그리고 성인 기준으로 7시간에서 8시간은 무조건 자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대부분 주중과 주말 수면 시간도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사실 이것도 굉장히 좋지 않아요.

수면의 균형이 깨져서 우리가 해외여행 갔을 때 겪는 시차와 비슷한 효과를 얻게 되고, 또 그럼으로써 월요일에 더 피곤해 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말 힘들더라도 한 시간 이내 정도로 차이를 유지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Q. 녹트리서치가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

A. '내가 잘 자는 게 이런 거구나' 라고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인터뷰를 해보면서 느낀 점이, 본인은 불면증도 없고 잘 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로 잘 자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본인이 괜찮다고 느끼면 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수면 시간이라는 것은 우리가 완전히 회복을 해야 되는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이 시간 동안 정말 잘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알람 소리 한번에 개운하게 일어나고,더 자고 싶어서 도로 눕는 일도 없게 돼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렇게 일어나다 보면 조금 더 잘 자시 위해 보다 건강한 생활 리듬을 가지게 될 거고, 사실 잠만 잘 자면 대부분의 질병이 해결될 정도로 몸이 건강해질 수 있어요. 결국엔 좋은 잠을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경험을 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Q. 녹트리서치는 수면 문제를 영양학적 접근으로 해결해 개인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며 제품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호르몬 밸런스 조정 등 수면 질 향상을 위한 신체 리듬 회복을 돕고 있는데 단순히 영양제만 복용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영양제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노벨상 감이고, 사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때를 시작으로 하는 모든 행동이 잠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예를 들면 그런 거예요. 저희가 자고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아까 말씀드린 리듬이나 호르몬의 밸런스를생각했을 때 일어난 뒤 두 세 시간 정도 지난 후부터 커피를 마셔야 스트레스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제 역할을 하게 돼요. 이게 망가지면 밤까지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해서 결국 잠을 잘 못 자게 하거든요.

그만큼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어떤 것들을 언제 하는지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한다든지 햇빛을 많이 쬔다든지 늦은 시간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든지 하는 것들이요.

Q. 녹트리서치는 딜라이트룸 투자를 받았습니다. 투자 유치 계획도 계속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유치 계획 여부를 논하기보다는 저희 회사가 어떻게 커 나갈 지에 따라서 투자 유치 여부가 정해질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희가 지금도 장기적인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좀 더 공격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는 그게 fi든 si든 저의 목적에 따라 투자 유치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더 좋은 제품이나 더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추후에 진행하지 않을까 싶어요.

Q. 동종 업계와 비교했을 때 녹트리서치만의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일까요?

A.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품력, 두 번째는 진정성인 것 같아요. 제품력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식품 분야가 법적인 제도 안에 있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저희 회사 리뷰가 말해주듯이 저희가 다른 곳들에 비해 좀 더 고민한 부분들이 제품에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마케팅 관점에서 잘 먹힐 것 같은 제품이라기보다는 정말 고객들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확실히 장담할 수 있어요.두 번째로는 진정성인데 사실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몇몇 약사분들 외에는 파운더가 드러나지 않아요. 그런 경우 마케팅을 좀 더 공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일 때가 많죠.

하지만 저희의 경우 이 브랜드의 시작도 저의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저희가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그 고객분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은 진심을 바탕으로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이 확실히 다른 브랜드와 다른 것 같아요.

Q. 녹트리서치의 향후 비전과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수면 영양 브랜드로서 수면 문제를 해결함과 더불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가 잠을 잘 잠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용들이 있잖아요.

그런 효용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들로 찾아뵐 계획이에요. 그래서 신제품도 계속 준비 중이고, 결론적으로는 저희 제품을 경험한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수면의 질이 좋아져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쿠팡이 있기 전과 후의 삶을 비교하는 것처럼 저희 제품 전후에 삶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 해 나갈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사례뉴스 독자분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일단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고 예민하고 힘든 여정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지금이 두 번째 창업인데 회사를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항상 바쁘고 제 개인의 삶이 없는 것이 잘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 선배들이 이건 정말 장기적인 싸움이고 그렇기 때문에 너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모두 정말 운동을 비롯해서 수면까지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많이 챙기고 관리하는 것이 우리 회사에 더 좋을 수 있다는 게 저에게 있어 큰 배움이었는데, 여러분도 이 부분을 잘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잘 자고 잘 먹고 나의 정신이 행복하고 건강할 때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