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예지 기자
뉴스랭키, 1500개 언론사와 제휴…뉴스 전문 포털
최신영 대표, 기업뉴스TV·온라인 쇼핑몰 랭키엠·원격 평생교육원 지비엘에듀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
뉴스랭키 최종 목표? 자립적 뉴스 생태계 마련 및 구축
뉴스랭키 최신영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스랭키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 사업 등록을 마친 언론 포털로서 인터넷 언론사의 다양한 뉴스와 소리를 담아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뉴스 서비스 포털이다.
뉴스랭키 최신영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스랭키를 설립하게 된 배경, 가치, 비즈니스 모델, 향후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다음은 뉴스랭키 최신영 대표 인터뷰 내용이다.
![](https://blog.kakaocdn.net/dn/H4fnh/btsLZ6mkFfm/aKxPe6B4PkDhpu4cbXG7XK/img.png)
Q1. 뉴스랭키와 대표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뉴스랭키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최신영 대표입니다.
뉴스랭키는 201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 7년의 업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1,500여 개의 대한민국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뉴스를 큐레이션 보도하는 뉴스 전문 포털입니다.
또한, 제휴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언론사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 전문 언론인으로서, 영상 전문 보도 매체인 기업뉴스TV, 온라인 쇼핑몰 랭키엠, 원격 평생교육원 지비엘에듀평생교육원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휴 언론사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랭키는 언론과의 상생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차별 없는 공정한 언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휴사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발전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뉴스랭키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설립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뉴스랭키는 국내 최초 뉴스 전문 포털로, 한상희 회장님께서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설립하셨습니다. 사실, 뉴스랭키의 설립 과정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설립 배경은 대형 종합 포털의 불공정한 뉴스 제휴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회장님 말씀에 따르면, 초창기 대형 포털의 뉴스 제휴 문턱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제휴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고, 포털이 자체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직접 제휴를 체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제휴 언론사가 많아지고 뉴스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형 포털은 보다 엄격한 입점 조건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공정한 제휴 심사 문제가 불거지자, 한상희 회장님께서는 직접 포털 회사 담당자를 찾아가 강하게 항의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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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형 포털은 제휴평가 위원회를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이 위원회 역시 언론인들로 구성된 내부 심사 방식이었고, 결국 편파적인 심사가 지속되면서 군소 언론사와 지역 언론사들은 더욱 뉴스 유통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회장님께서는 "이제는 특정 언론사만이 아니라, 모든 언론사가 공정하게 뉴스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는 확신을 가지셨고, 결국 뉴스랭키를 직접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랭키는 앞으로도 대형 포털이 독점한 뉴스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모든 언론사가 자유롭게 보도하고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정한 뉴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Q3. 뉴스랭키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저는 2019년 초 뉴스랭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뉴스랭키 포털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회장님의 설립 의도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편집국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명감과 실제 업무는 별개의 영역이었기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초기에는 제휴 언론사가 많지 않아 언론사 모집에 집중해야 했고, 일부에서는 뉴스랭키를 대형 종합 포털의 유사판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소수의 언론사만 제휴된 플랫폼에서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겠냐"라는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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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랭키가 출범한 이후, 일부 언론 협회에서도 유사한 포털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뉴스랭키의 체계를 따라오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저 역시 초반에는 뉴스랭키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갈등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언론인과 언론사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뉴스랭키 브랜드를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는 신념이 강해졌습니다.
현재 대형 종합 포털의 일방적인 뉴스 유통 구조로 인해 언론사와 언론인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이는 언론 산업 전체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불공정한 구조 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뉴스 보도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뉴스랭키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플랫폼 운영을 넘어,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포털로 인해 소외되지 않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립적 뉴스 생태계를 마련하고 구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4. 뉴스랭키는 몇 명이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뉴스랭키의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합니다.
뉴스랭키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론사들이 이미 전문적인 뉴스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랭키는 그 뉴스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집중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뉴스랭키의 시스템은 45년 경력의 정통 언론인이 구축한 구조로, 연구원이 많은 대형 종합 포털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거창한 시스템을 구현하기보다는,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개발해 나가는 전문 채널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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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뉴스 구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뉴스랭키는 화려한 기술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우선합니다. 다소 투박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뉴스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뉴스랭키는 제휴사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직접 체험하며, 이익을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휴사들의 전문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Q5. 지난 12월 18일에 ‘제1회 뉴스랭키 서울경기 미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뉴스랭키 설립 초기부터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설립 당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제휴 회원사들의 반응이었는데,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뜻을 함께해 주시는 언론사 발행인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더욱 큰 사명감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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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미나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협력 기업들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강조한 것이 있었습니다.
"뉴스랭키가 언론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지지만, 이것을 부담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적당한 무게감’ 으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공정하고 차별 없는 뉴스 유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뉴스랭키가 언론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Q6. 언론산업 혁신 및 상생 발전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고 무엇을 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뉴스랭키가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언론사를 대표하는 발행인들과 함께 언론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현재 많은 언론사들은 대형 종합 포털과의 입점 제휴를 가장 큰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는 포털 입점 여부가 대외적으로 언론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언론사는 차별 없이 뉴스를 보도하고 확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포털 제휴 여부에 따라 뉴스 노출 기회를 상실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포털이 입점 언론사로 한정하여 제공하는 인링크 방식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는 독자들이 다양한 뉴스 보도를 접할 권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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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세미나에서는 언론사들이 이러한 불공정한 구조를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사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제 개별 언론사가 홀로 경쟁하기보다는, 공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언론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뉴스랭키 제휴 언론사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뉴스랭키가 성장해야 제휴 언론사들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뉴스랭키는 언론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공정한 뉴스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Q7. 향후에도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실까요?
뉴스랭키는 정기적인 세미나보다는, 회원사와 뉴스랭키가 필요할 때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 있거나, 회원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세미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12월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두 차례의 소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소모임에서는 지난 세미나에서 약속했던 온라인 교육 사업 설명회를 열었고, 두 번째 소모임에서는 조직 위원회 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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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월에는 온라인 교육 사업에 관심 있는 대표님들을 모시고 네 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5월에는 제휴 언론사들이 요청한 단체 창립총회를 국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 위해 국회 문화 관광위원회와 업무 미팅을 조율 중입니다.
지난해 진행했던 모임이 올해 행사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이었다면, 5월에 열릴 행사는 뉴스랭키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뉴스랭키 전 회원사를 홍보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와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Q8. 뉴스랭키는 전국 1500여 개 언론사가 제휴한 대한민국 최초 뉴스 전문 포털 사이트입니다. 국내 유일 국내 최초 뉴스 전문 포털인데 1500여 개 언론사를 제휴한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어려움들이 있었고 어떻게 이겨내셨을까요?
뉴스랭키를 성장시키는 과정은 마치 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채워가는 여정과 같았습니다. 지난 7년은 인고의 시간이었으며, 뉴스랭키를 알리는 데 집중했던 시기였습니다.
초기에는 직접 전화를 걸어 뉴스랭키의 존재를 알렸지만, 우리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언론사가 많아 제휴를 맺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0여 개의 언론사가 뉴스랭키 포털에 입점하면서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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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선뜻 참여하려는 곳이 없었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제휴사가 모이자 이후에는 설득이 쉬워졌고, 마음의 문을 여는 언론사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기존 제휴사들이 주변 언론사에 뉴스랭키를 소개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확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솔루션 연결 업체들도 뉴스랭키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업체는 자체 서버에서 뉴스랭키와 연동하는 솔루션을 구축하며, 보유한 모든 고객사를 뉴스랭키 제휴사로 소개해 주고 싶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상생을 통해 협업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덧 1,500여 개의 제휴사와 함께하는 뉴스 전문 포털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편집국장을 거쳐 뉴스랭키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되었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걸어온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뉴스랭키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바로잡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낀 희열도 컸습니다.
특히, 힘든 순간마다 묵묵히 응원해 주고 위로해 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든든한 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뉴스랭키도, 그리고 지금의 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Q9. 향후, 뉴스랭키의 신사업은 무엇이며, 뉴스랭키가 꿈꾸고 있는 미래 모습이 있을까요? 향후 비전과 계획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스랭키가 운영하는 모든 사업은 제휴사와의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제휴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이끌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제휴사 대표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각 사가 가진 고유한 역량과 강점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량은 개별적으로 발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뉴스랭키의 미래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입니다. 그리고 뉴스랭키의 이름만으로도 제휴사들이 자체 언론사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진정한 뉴스 전문 포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Q10. 1500여 개 언론사와 뉴스랭키가 어떤 협업을 진행해 보면 좋을까요?
지난 조직 위원회 결성 모임에서 언론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했습니다. 특히, 뉴스랭키가 중심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 협업 제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공동 취재단을 구성해 제한된 취재 영역에서 협력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언론사 간 취재 역량을 결집하고, 보다 심층적인 보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뉴스 보도에 필요한 자료집을 구축해 각 제휴사의 자료를 공동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정보 공유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특히, 언론사와 언론인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단체를 결성하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뉴스 협업을 넘어, 언론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뉴스랭키는 이러한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여, 언론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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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1. 제휴 언론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뉴스랭키는 언론사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출범한 뉴스 전문 포털입니다. 45년간 한 우물을 판 정통 언론인이 설립하고 15년간 지면부터 방송까지 아우르는 취재 현장을 누볐던 언론인 소위 뉴스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포털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뉴스에 애착이 많고 언론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미나 행사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공정하고 차별 없는 보도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앞서가지도 뒤처지지도 않겠습니다.
그저 회원사와 발맞추어 함께 걷고 성장하겠습니다. 저희가 줄 수 있는 것은 몽땅 지원할 것이지만 그렇다고 무임승차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를 도움받으면 두 배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회원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뉴스랭키는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앞장서는 플랫폼입니다. 언론의 본질을 지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회원사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Q12. 마지막으로 사례뉴스 주독자분들인 경영자, 리더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조직에서 리더로서 사람들을 이끈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좌절과 실패, 굴욕을 겪으며 지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나를 응원하고 일으켜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0명 중 단 한 명이라도 나를 믿고 지지해 주는 이가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단 한 명의 응원이 나를 바로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랭키를 시작할 때 많은 이들이 비웃고 경멸했습니다. 제2의 고향이었던 세종시를 떠나 본고향 서울로 돌아왔을 때, 두려움도 컸고 인생의 쓴맛도 경험했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소수지만 반드시 될 것이라며 응원해 준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주변의 응원이 없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응원할 수 있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꾸준히, 묵묵히,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모든 독자 여러분, 유쾌하고 상쾌하게, 그리고 통쾌하게! 늘 즐겁게 사업하시고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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