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리는 그림, 이제는 생활 속에서 함께하다.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이 등장했다. 일상 속에서 아이가 가볍게 그린 그림을 굿즈에 삽입하여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제 어릴 적 종이에 낙서하듯 그린 그림은 단순히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생활 속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컵, 노트, 쿠션 등으로 변신할 수 있다.

위드굿즈 창작자 ‘반짝 풍경’은 아이의 그림을 굿즈로 만드는 작가 중 한 명으로‘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삶의 동반되는 힘이자 위로를 주는 도구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의 그림을 굿즈에 옮기기 시작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고래 떼’는 처음엔 엄마 고래 위에 아기 고래가 얹힌 그림이었으나 이후 아이가 ‘아기고래 한 마리가 아닌 여러 마리가 바다로 나가는 그림으로 바꿔달라’ 요청하여 지금의 고래 떼가 탄생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굿즈는 어린이 자녀를 둔 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특히 유치원 혹은 나들이에 사용하기 좋은 모멘트 텀블러는 S/M 사이즈로 구분이 되어있어 아이/어른용으로 용이하다.
또한 메시지 추가 기능을 통해 이름을 삽입하여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이처럼 특별한 추억과 선물이 가능한 굿즈는 제작 방법도 간단하다. 아이의 그림을 스캔하여 png/jpg로 저장 시킨 후 굿즈 제작 시스템을 통해 등록하면 원하는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수량 1개부터 제작이 가능, 대량 구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돌잔치/유치원/초등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
글/ 김은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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