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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국내 NGO 최초로 웹드라마 '서이추' 공개
유안타증권, '아이 돈 케어' 누적 조회수 350만 돌파
미래에셋증권, '미래의 회사' 시즌2 공개

10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웹드라마는 시청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에서 공개가 되기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제작자 입장에서도 웹드라마의 장점은 뚜렷하다. 제작 기간이 짧고, 제작비용도 적게 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제작비용 대비 홍보효과도 매우 크다. 또한 주 시청연령층이 10대, 20대이기 때문에 MZ 세대를 공략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다.
최근 들어서는 콘텐츠 제작사가 아닌 기업들도 마케팅 수단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추세다. MZ 세대를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것보다 자사 콘텐츠를 통해 해당 브랜드 및 전달 메시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달 국내 NGO 최초로 웹드라마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NGO뿐만이 아니다. 보수적이고 딱딱한 이미지가 고착화되어 있는 증권사 또한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MZ 세대를 공략하고자 한다.

지난해 유안타증권이 와이낫미디어와 공동제작한 웹드라마 '아이 돈 케어'는 누적 조회수 350만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또한 웹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를 제작하여 현재 공개 중에 있다. 그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의 회사' 역시 인기에 힘입어 시즌2 까지 제작되었다.
글/ 박지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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