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쇼핑한다고? 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

'발견' '연결' '탐색' '쇼핑' 인스타그램 비즈니스의 핵심!

어느샌가 인스타그램엔 팔로잉한 사람 뿐 아닌 추천게시물 목록이 뜨며 우리의 눈을 사로잡게 됐다.

추천게시물엔 여러 콘텐츠들이 나오며 특히 '눈에 띄는' 이미지와 제품들이 나온다. 그리고 '연결'된 잠재고객인 우리들이 인스타 그램 안에서 그 브랜드를 '탐색'하게 되고 '구매'까지 이르게 된다.

즉, 인스타그램 안에서 사람들은

 

발견 → 연결 → 탐색 → 쇼핑

 

이라는 순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고 싶다면 우선 이 순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을 보고 느끼며 어떻게 행동하고 활용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의 창이 되었다. (출처: 픽사베이)

☞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우리는 이미지만으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손가을 멈추게 하는, 욕망을 자극하는, 흥미롭거나 유익한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

 

☞소셜 큐레이션의 중심 '해시태그'

해시태그는 검색을 통해 콘텐츠와 사람을 연결하기도 하고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르 보여준다. 

한 게시물에 최대 30개의 해시태그가 반영되기 때문에 어떤 해시태그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다. 이때 해시태그 분석 지표를 제공하는 '스타태그'와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자'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탐색하기 좋은 구조인 '라인 방식'과 '바둑판 방식'

'라인 방식'은 세 개 게시물로 하나의 라인을 형성해 업로드 하고, 비주얼 임팩트를 주며 안정된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바둑판 방식'은 두 개의 콘셉트를 교차해 업로드 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특징이다.

☞'발견의 공간'에서 '구매를 위한 공간'으로 

인스타그램 커머스의 시작은 쇼핑태그 도입이다. 관심 있는 제품의 쇼핑태그를 누른 뒤 이를 저장하는 기능이 생겨 아이쇼핑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둘러보기는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 쇼핑 카테고리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글/ 강혜원 학생기자